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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나이 과거 남편 박병호 결혼 재혼 가족

달소다 2021. 10.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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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나이 과거 남편 박병호 결혼 재혼 가족

원로배우 정혜선은 본명 정영자, 서울 출생, 1942221일 생으로 79세이며 학력은 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1960KBS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정혜선은 아버지의 지원 아래 탤런트가 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성우 출신이자 공채 배우로 초기에는 주로 KBS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KBS에서 시리즈물로 방송된 실화극장에 자주 출연하며 그중 3지대의 간첩 구월서방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액션배우로도 활약했으며 20대부터 시작해 30대부터는 주로 노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이어 1984년 제20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 1994년에는 여러 시상식에서 방송대상을 비롯 각종 최우수연기상을 휩쓸었으며 2009MBC 연기대상 황금연기상 연속극 부문, 2010MBC 연기대상 TV 부문 공로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배우 정혜선은 외동딸로 부모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자식이 하나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워도 꿩보리밥도 안 먹고 자랐다. 설거지도 안 해 보고 컸다. 아버지는 시골에서 상경해 상업하셨다. KBS 시험 본 것도 아버지가 원서를 사다 주신 것"이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배우 정혜선은 1963KBS 공채 동기이자 국회의원 우상호 의원의 외삼촌인 박병호와 결혼, 슬하 12녀를 뒀으며 1975년 이혼했습니다.

 

 

당시 전 남편인 박병호가 영화제작으로 생긴 빚을 일부 떠안았으나 이혼 후에도 빚을 다 갚으며 홀로 세 자녀를 키워냈다고 합니다.

 

이어 과거 방송에 출연하여 남편 빚 때문에 집은 경매로 넘어가고 월세방을 전전긍긍하면서 출연료 대부분을 차압당하기까지 세 자녀들을 어렵게 키워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전 남편의 빚을 갚느라 시간을 다 보냈지만 그러나 결국 일어설 수 있었다""당시에 힘든 줄을 몰랐다. 그저 남편 잘못 만난 내 탓이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어떻게 해서든 열심히 드라마에 출연해서 갚아야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정혜선의 전남편 박병호(1937년생으로 84)2년 후 12세 연하인 디자이너 박종숙 씨와 재혼했으며 과거 TV조선 '인생 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자신의 살업 실패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요.

 

 

그는 "이것저것 사업을 많이 했다. 부채가 1970년 당시 4억 정도였다"면서 제작한 영화가 3~4편 정도 되는데 그 판을 잘 모르다 보니 출연료, 임대료 등을 자세히 모르지 않나. 당연히 손해가 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이어 정치에 입문, 2번의 낙선을 끝으로 정치계를 떠났다고 합니다.

 

배우 정혜선은 데뷔 이후 거의 쉬지 않고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2010)‘제빵왕 김탁구’, (2012)‘신들의 만찬’, ‘노란 복수초’, (2013)‘백년의 유산’, (2014)‘압구정 백야’, ‘전설의 마녀’ (2016)‘미녀 공심이’, (2018)‘숨바꼭질등 칠순이 넘어 여든을 앞둔 현재까지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KBS 2TV‘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데뷔 62년 만에 첫 예능 출연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배우 정헤선의 연기를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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