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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란 여성학자 작가 아들 이적 이동윤 어머니 책 본문
박혜란 여성학자 작가 아들 이적 이동윤 어머니 책
여성학자이자 작가 박혜란은 경기도 수원 출생, 1946년 생, 75세이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 대학원을 다녔으며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이어 박혜란 작가는 가수 서울대 출신 이적의 어머니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이적을 포함한 삼 형제 모두 서울대를 진학시킨 교육 방법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으며 3천 번의 강연과 13권의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가수 이적은 방송에 나와 어머니 박혜란 작가에 대해 "어머니는 원래 신문사 기자였다"며 “어머니가 39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셔서 널찍한 책상서 책을 많이 보셨다”며 “어머니가 책을 많이 보셔서 영향을 받은 거 같다” 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박혜란 작가는 1968년 동아일보에 들어가 6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다고 하는군요.
이어 “엄마는 공부하라고 단 한 번도 시키신 적이 없어요. 엄마께서 스스로 공부를 하셨죠”라고 섦명했습니다. 이어 이적의 아버지이자 박혜란 작가의 남편역시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출신이라고 하는군요.
빅혜란 작가의 삼 형제는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큰 아들 이동훈(49세) 씨는 건축학을 전공, 건축가 겸 이화여자대학교 건축과 교수, 둘째 아들은 가수 이적(본명 이동준 47세)은 사회학을 전공, 셋째 아들 이동윤(45세) 씨는 인류학을 전공, 현재 MBC 드라마 PD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혜란 작가는 자녀 교육법에 대해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네 가지 원칙을 세웠죠. 공부하라고 말하지 않기, 과외 안 시키기, 마음껏 놀게 하기, 촌지 주지 않기“라고 말하며 “과외 시키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한 번도 안 한 것은 아닙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공부하라는 말, 정리하라는 말 등 자녀들에게 강요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어 자신에게 자녀 교육법을 묻는 사람들에게 ‘아이들을 적당히 사랑하세요’라며 아이를 믿고 인내하면서 아이들의 적성을 스스로 드러내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연한다고 합니다.
이어 박혜란 작가는 막내아들인 이동윤 PD가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두고 중국에 초빙교수로 떠나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현재 건축가이자 건축과 교수인 큰아들 이동훈 씨에 대해 “큰애 중학교 3학년 때 밤 10시면 자던 애가 밤늦게까지 ‘산업디자인의 세계’란 프로그램을 혼자 보더라고요. 다음 날 자기는 디자인을 하면서 살고 싶다며, 데생을 가르쳐 달라고 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동네 아파트에 사는 미대 1학년생 누나한테 3개월을 배우게 했죠. 아이가 그다음으로 한 말은 ‘엄마, 나 아름다운 집을 짓고 싶어’ 였어요. 큰애는 그렇게 자기 적성을 찾고서 건축학과에 입학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아들인 이적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숙제로 종이에 피아노 건반을 그린 후 소리를 내며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쳤다.고 하는데요.
그걸 본 박혜란 작가는 피아노를 배우고 싶냐 묻고 동네 피아노 학원에 3년 동안 다녔다고 합니다. 이후 고등학교 1학년 때 음악으로 먹고살겠다고 선언했다고 하는군요.
막내아들인 이동윤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영화감독이 되겠다고 하며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 드라마 ‘최고의 사랑’, ‘신들의 만찬’, ‘여왕의 교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가화만사성’,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세요’ 등을 연출하였습니다.
가수 이적은 자신의 형제에 대해 “형은 FM 스타일이고 장남의 무게감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음악을 하는 한량 스타일이었고, 동생은 정말 순둥이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이적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을 가지 않겠다고 부모님에게 선언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 아버지에게 세계 뮤지션 중에 대학을 나온 사람이 없기 때문에 대학을 안 가겠다“라며 ”내가 지금 국영수를 할 때가 아니다. 더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적은 “원래 부모님이 자유방임형인데 그때 주장을 좀 세게 펼치셨다”라며 “'나중에 음악 하다 실패할 수도 있으니 일단 대학에 가고 그 이후엔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이적이 서울대(사회학)에 진학하게 된 계기에 대해 “형하고 조금 많이 다투면서 자랐다.”라며 "형이 저랑 두 살 차이인데 그때 형이 먼저 서울대에 진학했다. 원래 서울대는 정말 신문에 나오는 사람들만 가는 줄 알았는데 제가 가장 하잘 것 없이 여기는 형이 가는 걸 보고 갑자기 불이 붙었다“라며 자신감이 생겨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이적은 싱어송라이터로 작곡/편곡 부분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지만, 감각적인 작사 능력으로 유명하며 천재설이 돌 정도로 다방면에서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가수뿐 아니라 '지문사냥꾼'이라는 소설책도 냈으며 이는 만화책으로도 나왔고, 책에 수록된 단편 '제불찰 씨 이야기'라는 에피소드는 극장판 애니로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라디오 DJ로도 활동, 디제이 멘션을 작가가 아닌 자신이 직접 작성, 단기간 내에 일본어를 공부하여 JLPT(일본어능력시험) 1급을 땄다고 합니다.
이어 이적의 아내 정옥희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수석으로 입학, 여러 유명 콩쿨에서 수상경력이 있으며 광저우 시립발레단과 유니버셜 발레단 단원 출신이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삼 형제가 서울대에 진학, 모두 결혼하였으며 현재까지 각자 자신의 적성에 맞게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그녀의 자유방임형 교육방식이 더욱 화제가 되며 그녀의 팩은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혜란 작가는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홀로서기 시리즈’, ‘다시 나이듦에 대하여’,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엄마공부’,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등을 출간, 강연과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