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배우 나이 과거 오징어 게임 오일남 놀면 뭐하니

오영수 배우 나이 과거 오징어 게임 오일남 놀면 뭐하니

배우 오영수는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출생, 1944년 10월 19일 76세이며, 175cm, 학력은 동국대학교 문리과대학(연극영화학과 / 학사), 1963년 극단 광장 단원으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1965년 영화 ‘갯마을’로 스크린 데뷔하였으며 영화와 드라마에는 주로 단역과 조연으로만 출연, 1987년부터 국립극단에서 주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스탠리 역으로 처음 주연을 맡았으며 ‘파우스트’ ‘백양 섬의 욕망’, ‘리챠드 3세’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03년에는 영화 ‘동승‘에 노스님 역으로 출연, 같은 해인 2003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 노승 역할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으며 이후로도 주로 승려 역으로 출연하며 ‘스님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게 됩니다.

 

 

특히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역시 월천대사역으로 주목을 받아 당시 배우가 아닌 실제 승려를 섭외한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영화 '동승'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드라마 '선덕여왕'

실제로 배우 오영수는 영화 ‘동승’,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비롯,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와 '선덕여왕', ‘무신’등과 다수의 연극 ‘귀로’ 등에서 역시 스님 역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배우 오영수의 종교는 무교라고 합니다.

 

 

이어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 고양이 꼬리를 붓삼아 마룻바닥에 새기는 필체들은 모두 오영수가 직접 쓴 것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드라마 '선덕여왕'

드라마 '무신' 

광고 'SK 텔레콤' 이상하자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배우 오영수는 1979년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1993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을 수상, 2000년엔 연극협회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배우 오영수는 최근 화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을 연기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극중 해맑은 미소로 게임 자체를 순수하게 즐기는 인물로 배우 이정재와의 호흡을 맞추며 더욱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오랜 연기 경력으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역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어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한 오영수는 유재석과의 인터뷰를 통해 "붕 뜬 기분이고, 내 스스로를 정리하면서 자제심을 가지고 있어야 되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도 많은 광고 섭외도 모두 거절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소신대로 오랜 시간 동안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멋있는 배우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 오영수의 연기를 오랫동안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