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결혼 나이 박연수 이혼사유 프로필 딸 송지아 아들

송종국 결혼 나이 박연수 이혼사유 프로필 딸 송지아 아들

송종국은 충청북도 단양군 출생, 1978년 3월 5일 생으로 43세이며 177cm, 74kg, O형, 4강 신화를 기록했던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2012년 은퇴 이후 축구 해설자, 방송인, 행정가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FC 안양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습니다.

 

송종국은 2006년 12월에 탤런트 출신인 박연수(1979년생 42세)와 결혼했으며 슬하 1남 1녀(2008년생 아들 송지욱, 2007년생 딸 송지아)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2015년 10월 6일 결혼 9년 만에 이혼소 식을 전하게 됩니다.

 

 

송종국은 박연수는 결혼 전 2003년 6월 첫 번째 부인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으며 이후 박연수와 재혼해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과 함께 네 가족은 MBC 예능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송종국과 박연수는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만난 지 한 달여 만에 동거에 들어갔으며 성격차이로 1번의 헤어짐이 있었지만 헤어진 지 8일째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두 사람은 혼전임신으로 ‘초스피드 결혼’을 올렸으며 결혼 후 6개월 만에 딸 송지아 양을 얻었다고 합니다

 

송종국과 박연수 부부는 예능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5년 6월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 아빠 어디 가’ 종영 후 바로 별거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2015년 이혼을 했으며 이혼 후 두 아이의 양육권은 박연수가 맡게 되었으며 현재는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합니다.

 

송종국은 최근 MBN 방송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7년간 산속에서 지내고 있음을 전하며 자신의 이혼 계기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아이들에게 만날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는 그냥 따로 있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잠시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혼하면 아이를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그냥 가지고 있는다. 양육권을 쌍방으로 가면 나중에 서로 불편해진다더라. 엄마가 키우는 거니까 그렇게 하죠라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송종국과 박연수 두 사람이 이혼할 당시 각종 루머들이 돌게 되었으며 송종국은 “친권도 포기하고 애들까지 버렸다고 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의 공격이 끝이 없더라. 이혼이라는 게 부부간의 일 아니냐. 개인적인 일인 거고. 아무리 친한 사람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100% 알지 못 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당시에는 바쁜 스케줄로 큰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오히려 일을 열심히 하는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라며 각종 루머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결국 도망치듯 산으로 잠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종국은 방송을 통해 "산에 들어와 산 지 7년 정도 됐다"고 말하며 “1년 동안은 가장 친한 친구하고도 연락을 안 할 정도였다”라고 근황을 밝혔는데요. 한 아이들하고 편하게 다시 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도 털어놓았습니다.

 

 

현재 송종국은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며 아들 송지욱 군을 주 1회 레슨을 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송종국은 배재중학교 2학년 때 축구를 시작해 배재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 2001년에 부산 아이콘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당시 신인상을 수상하며 K리그의 떠오르는 수비수로 활약하였습니다.

 

 

이어 2002년 월드컵에서 히딩크호의 황태자로 불리며 맹활약을 펼쳤으며 이 기세를 이어가며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2~2005),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5~2010), 알 샤바브 FC (2010~2011), 울산 현대 호랑이 (2011), 톈진 터다 (2011~2012)에서 뛰었으며 2012년 3월 27일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갑작스런 송종국의 은퇴 선언의 이유는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자신이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