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mc 나이 프로필 남편 임백천 학력 자녀

김연주 mc 나이 프로필 남편 임백천 학력 자녀

방송인이자 MC 김연주는 서울 출생, 1966년 6월 28일생으로 55세이며 학력은 서울용두초등학교 (졸업), 숭인여자중학교 (졸업), 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화학교육 / 학사), 한양대학교 (정치학 / 석사), 1989년 MBC 공채 MC 1기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MC 임백천(63세/8살 나이차이)과 1993년 3월 27일에 결혼, 슬하에 1남 1녀(아들 임송강, 딸 임이주)를 두고 있으며 2021년 7월 국민의 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해 상근부대변인으로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합류하였습니다.

 

 

 

김연주는 1989년 MBC 전문 MC로 발탁된 이후 ‘생방송 저녁’, ‘행복 채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최근 임백천이 출연한 예능 ‘같이 삽시다’에 김영란은 "MBC에서 MC를 5명 정도 뽑았다. 근데 거기서 1등으로 뽑힌 거다. 1등이랑 2등 차이가 너무 컸다. 혼자 독보적이었다"라며 김연주에 대한 칭찬을 이어나갔는데요.

 

 

또한 “영어도 엄청 잘하고 키도 크고 예쁘고 그랬다. '멋있다' 하면서 쳐다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탁월한 진행 실력과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롯데백화점, 샘표 보리차 등 CF를 다수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상당한 인기와 실력으로 인정받던 중 8살 연상인 임백천과의 열애설과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김연주가 아깝다는 반응이었다고 하는군요.

 

김연주의 남편이자 MC 임백천은 전라남도 출생, 1958년 5월 30일 생으로 63세이며 학력은 서울덕수초등학교, 여의도고등학교, 국민대학교 건축학과, 1978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대학가요제에 출전 당시 고영선과 함께 ‘한마음’이라는 곡으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학생 신분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 졸업한 후 전공에 따라 건설회사에 입사했다고 하는군요.

 

5년 정도 회사를 다니던 중 TV에서 김연주를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그는 “사무실에서 이른 아침에 TV를 보니까 김연주라는 MC가 너무 진행을 잘하고 근사하더라 유명한 분들과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다가갈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해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저 건축기사가 너무 힘들어 다니던 건설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방송계로 돌아와 새로운 노래를 발표, 가수로 인지도를 높인 후 방송 진행자를 목표를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1990년 때마침 임백천의 2집 앨범의 곡 ‘마음에 쓰는 편지’는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MC의 꿈과 아내 김연주를 만날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이어 "앨범을 낸 뒤 아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당시 아내 김연주를 보고 말문이 막혔다. 너무 예뻤다"고 말했는데요. 이후 한 패션쇼에서 김연주와 재회하면서 연락처를 교환했지만 임백천은 김연주가 남자친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연락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이후 "아내 김연주가 먼저 전화해서 '왜 연락을 안 하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카페에서 만나게 됐다“라며 이후 두 사람을 본 사람이 기자에게 제보하며 열애설이 나면서 한동안 연락을 안하다가 몇 달 후 임백천이 고백하며 3년 간의 비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대해 임백천은 “아내를 처음 봤을 때엔 다가가기 어려운 먼 곳에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당시 인기 절정의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인 데다 제가 나이도 많아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1990년대 임백천 역시 MC로 활약하며 ‘특종 TV연예’ ‘투맨쇼’ ‘테마극장’ ‘슈퍼선데이’ ‘일요일은 즐거워’ ‘연예가중계’ 등 수많은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1993년 3월 김연주와 결혼 당시 ‘특종!TV연예’의 메인 MC를 맡고 있었습니다.

 

김연주와 임백천은 결혼 이후 (1999년 10월 18~ 2001년 4월 6일)까지 KBS 2TV ‘행복채널’에서 공동 MC를 보기도 했습니다.

 

임백천은 많은 방송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연주는 결혼 이후 자녀교육으로 2006~2011년까지 미국으로 자녀들이 유학을 가며 방송활동이 뜸하다 2012년 ‘강석우 김연주의 행복결혼위원회’, 2018년 ‘싱글 와이프2’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주와 임백천 부부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가족들과 철저한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김연주가 국민의 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당시 결승전을 앞두고 남편 임백천이 코로다 –19에 확진, 김연주는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2주 자가격리 대상자로 결승전에는 혼자 화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가족들이 각자 방에서 따로 식사를 하며 대화할 때도 마스크를 쓴다고 하는데요. 남편인 임백천은 방송에 출연하여 “가족들과 식사한 지 1년이 넘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임백천은 자신의 아내 김연주에 대해 "내 아내는 정말 참 좋은 친구이자 전우다. 아들, 딸 잘 키워 놓고 막내아들이 대학을 (NYU(뉴욕대학교)) 졸업하자 본인 공부를 시작했다. 박사 논문 쓰고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