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배구선수 남자친구 결혼 남편 나이 키 연봉

양효진 배구선수 남자친구 결혼 남편 나이 키 연봉

배구 선수 양효진은 부산출생, 1989년 12월 14일 생으로 31세이며 키는 190cm (72kg, 275mm, B형), 포지션은 센터이며 학력은 부산수정초 - 부산여중 – 남성여고, 2007년 현대건설 그린폭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2009-2010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총 11시즌 연속 블로킹 1위를 차지했으며 2020 시즌에는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를 견인하며 정규리그 MVP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9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연봉 퀸’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양효진 선수는 시즌 연봉 4억 5000만 원에 옵션 2억 5000만 원을 더해 7억 원을 받아 여자배구 선수 중 최고액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효진은 2021년 4월 18일 4년간 사귄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결혼식을 올린 뒤 5일 만에 2020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어 올림픽을 마치기 전까지 신혼살림을 합치지 못했다고 밝히며 “올림픽이 끝나고 천천히 준비해 나갈 계획”설명했습니다. 이어 결혼식 당시 부케는 김연경 선수가 받았다고 합니다.

 

 

 

양효진은 최근 예능 ‘동상이몽 2’에 출연하여 남편에 대해 '곰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저는 예민한 편인데 남편은 좀 두루뭉술하다.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여유로운 남편과 달리 성격이 급한 편이라는 양효진은 사귀자는 고백도 먼저 했다고 합니다. 양효진은 "3~4개월 정도 '썸'을 탔다. 서로 좋아하는 느낌은 있었는데 확실하게 이야기를 안 하더라.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데려다주는 길에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물어봤다. 엄청 당황하더라"라고 설명했는데요.

 

 

당시 남편이 당황한 이유는 숙소에 도착하면 양효진에게 고백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양효진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키만 아니었으면 운동선수를 안 했을 것이라고 밝히며 운동 신경이 너무 없다고 밝히며 파워도 약하고 발도 느리고 뼈도 약하고 체력도 약해서 운동장 3바퀴도 돌기도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훈련이 세기로 유명한 故 황현주 감독이 양효진만 따로 불러 양효진을 야간 훈련을 시키고 체중을 불리는 등 엄청난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양효진은 V리그 여자부의 국내 선수 중 센터 포지션 중 190cm로 최장신이라고 하며 스파이크 높이 287cm, 블로킹 높이 280cm로 11년 연속 블로킹 1위를 기록하며 V-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이 외에도 공격력도 상당히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이어 양효진은 가족 중 부모님과 오빠보다도 키가 크다고 하는군요.

 

무쌍이 매력인 그녀는 자신의 눈이 좋지만 나이가 들면서 눈이 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쌍커풀 수술을 했다고 하는군요.

양효진은 김연경 선수와도 친한 사이로 "언니랑 같은 방을 쓰면서 마인드나 생활하는 면에서 진짜 많이 보고 배웠다. 정말 남다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