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나이 가족관계 아내 아들 루머 안성 카페

노주현 나이 가족관계 아내 아들 루머 안성 카페

배우 노주현은 본명 노운영이며 서울 출생, 174cm, A형, 1946년 8월 19일생으로 75세입니다. 학력은 배재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학사), 1968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노주현은 한국 전쟁 때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고 하며 3남매 중 막내이자 차남으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그의 형은 LG전자 부회장을 지냈던 노용악 씨이며 누나는 화가인 노숙자 씨라고 합니다.

 

 

노주현은 1970~1980년대 독보적 원조 미남 스타로 1968년 동양방송 공채탤런트를 시작으로 곧바로 주목을 받았다고 하며 1970년대엔 한진희와 함께 TBC 멜로드라마의 단골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1970년 첫 주연급 드라마 ‘아내의 모습’으로 데뷔해 멜로남을 연기, 이후 당시 국민 드라마로 불린 ‘아씨’에 출연해 미남 스타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 40대가 된 1980년대 후반부터는 주로 높으신 분으로 출연하여 점잖은 이미지를 보여 주었으며 2000년 김병욱 PD의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됩니다.

 

당시 노주현의 코믹 연기 도전은 큰 성공을 거두며 그동안의 중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이미지로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게 되며 이를 계기로 예능 ‘청춘불패’에도 출현하며 젋은층과 중년층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으며 그해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습니다.

 

노주현은 부족한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도쿄 유학생 출신이었던 노주현의 아버지는 한국 전쟁 때 생을 마감했고, 이화학당 출신의 어머니는 당시 종로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며 홀로 자식들을 키우셨다고 합니다.

 

이어 LG전자 부회장을 지냈던 노주현의 형인 노용악 씨는 국내 최초로 외국 현지 법인을 만들었으며 외국기업이 좀처럼 성공하기 어렵다는 중국에 LG 브랜드를 심은 주역으로 꼽히는 인물이라고 하는군요.  또한 누나인 화가 노숙자 씨는 서울대 미대를 나온 후 40여 년 들꽃을 그려 ‘들꽃화가’로 유명한 화백이라고 합니다.

 

 

유복한 어린 시절과 형제자매 모두 성공한 노주현에게도 생활고를 겪은 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방송 MBN '아빠의 청춘 블루진'에 출연해 "매체에 있을 때는 괜찮았다. 그런데 언론통폐합 후 온실 속 화초에서 야생화가 됐다"며 "기복이 심했다. 생활비가 고민이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당시 내가 아주머니들에게 인기가 좋아서 밤무대에서 러브콜이 많이 왔다. 젊을 때는 기피했었는데 어려우니까 하게 되더라”고 말하며 "그 때 무대에서 자존심을 잃은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별거 아닌데 내려가고 싶었지만 가족들을 위해 참고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노주현은 한창 인기 절정을 달리던 30세에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노주현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조용히 교제를 해왔다”라며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했으며 이후 일반인 아내를 배려해 아내에 대한 정보가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꺼려한다고 하는군요.

 

노주현의 아내는 국문학과 출신으로 노주현 보다 8살 연하이며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으며 노주현은 “방송에 공개되지만 않았을 뿐 우리 동네에 가면 모두 노주현 아내라는 걸 다 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주현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아들 노우석 씨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MBA에서 공부를 마친 수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노주현이 1988년 한 남성복 브랜드의 첫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후 7년간 활동한 브랜드에서 25년만 에 재발탁되며 당시 아들 노우석 씨와 함께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들 노우석 씨의 루머로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개털이 목의 기도를 막아 운명을 달리했다'는 당시 황당한 루머에 대해 "인류 역사상 개털이 기도를 막아서 죽은 사람이 있나. 아직도 그 루머를 믿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주현의 딸 노승희 씨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섬유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에 근무했었다고 하며 2006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노승희 씨의 남편이자 노주현의 사위인 강기엽 씨는 합성피혁 전문 생산업체인 대원화성 강수창 명예회장의 막내아들이자 명품벽지 DID의 대표이사라고 하는군요. 명품벽지 DID는 대원화성의 자회사이며 현재 노주현이 DID의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노주현은 안성에 전원주택 생활을 하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적한 숲길과 미산 저수지를 끼고 있어 '배산임수' 명당으로, 아름다운 풍경으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이에 노주현은 “이 부지는 제가 1990년도 잡아 놓은 건데 혼자 이렇게 쓰다가 조금씩 오픈하자 생각했다.”라며 “카페를 하나 내서 문화적 접근이 가능한 공간으로 쓰자고 해서 그렇게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주현의 카페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에 위치해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