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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아내 김은희 작가 학력 영화 작품 본문
장항준 감독 아내 김은희 작가 학력 영화 작품
장항준 감독은 1969년 9월 17일 생으로 51세이며 휘문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예능 인기 작가였던 그가 1996년 처음으로 시나리오를 쓴 ‘박봉곤 가출 사건’으로 주목받는 시나리오작가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후 2002년 ‘라이터를 켜라’로 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불어라 봄바람’, ‘기억의 밤’등의 감독을 맡았으며 그 밖에 다양한 영화의 각본과 각색을 맡았습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는 회당 8천만 원의 원고료를 받고 있는 스타작가인데요. 이에 장항준 감독은 아내 김은희 작가의 수입에 대해 “나보다 두 배 넘은 것은 좀 오래됐다. 내가 술값을 낸다면, 김은희 작가는 매일 골든벨을 칠 수 있을 정도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1972년 생으로 48세이며 학력은 배화여자고등학교, 수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2006년 영화 '그해 여름'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킹덤’까지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키고 스타작가인데요. 김은희 작가는 필력에 비해 아이디어가 부족해 ‘유령’을 제외한 초기 작품들 대부분이 남편인 장항준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작품들이 여럿 된다고 합니다.
이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킹덤 시리즈 역시 사극과 좀비물의 결함 아이디어도 장항준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장항준 감독은 어린 시절 운전기사와 과목별 과외선생이 있을 정도로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건설업을 하시는 아버지의 회사가 망하게 되며 재수를 하다 서울예전 연극과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졸업 이후 방송국 막내작가로 일하다 6개월 후 메인작가가 부재하게 된 상황에서 기존에 써놓은 자신의 아이템이 채택되면서 FD가 되었다고 하며 SBS 예능국에서 ‘좋은 친구들’도 찍으며 작가로 일하다가 친구 장진의 신춘문예 당선에 자극받고 영화계에 작가로 들어서게 됩니다.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만남은 장항준 감독이 SBS 예능 작가로 일할 때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의 보조작가로 들어오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 김은희 작가의 첫인상은 “예쁘다”였다고 하며 “몸매가 되게 좋았다. 일을 가르치며 가까워졌고 술도 마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은희 작가도 점차 친해지면서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로 잘 따랐다고 하며 몇 년이 지난 후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찍 가정을 꾸리고 싶었던 장항준 감독과는 달리 김은희 작가는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을 하게 된다면 장항준 감독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한 지 1년 만인 1998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반지하에서 쌀 한 톨 없던 시절에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두 사람은 연애하는 기분으로 결혼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슬하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항준 감독이 데뷔를 못하고 있을 당시 경제적인 문제가 몇 년째 이어지고 있을 때 장항준의 아버지가 영화감독을 포기하라고 하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은희 작가는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항준 오빠 반드시 감독된다”며 “1년만 더 지켜봐 달라“라고 믿어주고 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감독 데뷔와 빚도 다 갚게 되었다고 하며 그때가 아내에게 제일 고마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연애할 때부터 24시간 늘 붙어 다녔다고 하는 두 사람은 서로가 함께 있을 때 가장 즐겁고 맘 편하다고 합니다.
예능 작가로 시작한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를 쓸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 장항준 감독이 종이에 육필로 쓴 영화 시나리오를 컴퓨터 워드로 옮기는 조수 일을 했는데, 그러면서 점점 시나리오 쓰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11년 드라마 ‘싸인’의 극본을 장항준과 함께 쓰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킹덤’까지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어 2016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특히 드라마 ‘킹덤’은 훌륭한 스토리를 선보여 국내외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 나와 서로에 대한 믿음과 깊은 신뢰를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곤 하는데요. 특히 장항준 감독은 “능력 있는 아내 덕에 행복하다”는 등 농담으로 웃음을 전하지만 가난한 신혼 시절부터 아내 김은희 작가가 관심 있는 분야면 적극적으로 서포트해 주며 뭐든지 지원해 줬다고 합니다.
이어 김은희 작가는 대학교 재학 중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만 계셨는데, 장항준 감독이 나중에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다고 하며 이후 김은희 작가의 할머니도 돌아가실 때까지 둘이 모시고 살았다고 합니다.
서로가 만났기 때문에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탄생한 게 아닐까 하는데요. 직업적인 경쟁심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뒤에서 진심으로 응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각자의 길에서 빛이 날 수 있게 해주는 큰 힘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