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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아내 부인 김미혜 나이 학력 가족 영화 본문
황정민 아내 부인 김미혜 나이 학력 가족 영화
배우 황정민은 경상남도 출생, 1970년 9월 1일 생으로 50세이며 180cm, 75kg, O형, 학력은 월영초등학교 (졸업), 마산중학교 (졸업),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2004년 계원예술고등학교 동창이자 동갑인 김미혜 씨와 결혼, 슬하 1남(2006년생)의 자녀가 있으며 남동생 황상준 (1972년생)씨는 영화음악가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황정민은 대학교에서 무대미술을 전공했으며 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로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1년의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후 현재는 영화, 뮤지컬, 광고까지 섭렵하며 최고의 흥행 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황정민은 20세에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단역으로 시작해 1999년에는 영화 ‘쉬리’에도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01년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 출연을 시작으로 영화 (2002)‘로드무비’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큰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2003)‘바람난 가족’, (2005)‘달콤한 인생’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2002년 영화 ‘로드무비’ 이후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도 각종 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2005년 영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2005년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타배우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황정민의 수상 소감 발표 내용이 큰 화제가 되었으며 (솔직히 항상 사람들한테 그래요. (나는) 일개 배우 나부랭이라고. 왜냐하면 60여 명 정도 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이렇게 멋진 밥상을 차려놔요. 그럼 저는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스포트(라이트)는 저한테 다 받아요. 그게 너무 죄송스러워요) 함께 연기를 펼쳤던 전도연에게 '도연아 너랑 같이 연기하게 된 건 나한테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어. 고마워“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황정민은 이후로도 ‘사생결단’, ‘부당거래’, 댄싱퀸’, ‘신세계’ 등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흥행배우로 입지를 다져가다 2014년 영화 ‘국제시장’, 2015년 ‘베테랑’을 통해 천만 배우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어 ‘히말라야’, ‘검사외전’, ‘곡성’까지 대히트를 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어 영화 '군함도',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교섭', 인질'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정민은 지진희와 조승우와 친한 사이로 과거 함께 바닷가로 여행을 간 사진으로 털털한 세 명의 배우의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황정민은 2004년 아내 김미혜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에도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도 아내를 생각하면 설렌다. 지금은 배도 나오고 주름도 생겼지만 나름대로 설레고 재밌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아내 김미혜 씨에 대해 “대범하고 나보다 그릇이 크다. 무슨 일이 있을 때 나를 제어해 줄 수 있는 느낌이 있다. 나무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하며 아내에게 반한 매력 중 하나가 카리스마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 씨는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1991년 뮤지컬 ‘넌센스’로 데뷔한 배우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 샘컴퍼니 대표직을 역임 중이라고 합니다.
샘컴퍼니는 황정민의 1인 기획사로 시작해 현재는 황정민을 비롯해 류승범, 박정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고 하며 뮤지컬과 연극 제작에도 꾸준하게 참여하는 공연계에서는 알아주는 제작사라고 합니다.
황정민과 아내 김미혜 씨는 계원예술고등학교 동창으로, 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1999년 뮤지컬 ‘캣츠’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김미혜 씨는 성균관대 무용과 출신으로 황정민에게 춤을 가르쳐주며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김미혜 씨의 미모와 당찬 매력에 반해 매일 꽃을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합니다.
이어 황정민은 '지금도 많이 사랑하지만 그때는 정말 그 사람에게 미쳐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당시 연봉 200만 원의 가난한 배우였던 황정민은 프러포즈를 못하고 있다가 장모님이 먼저 ‘자네 결혼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황정민은 웨딩촬영 때 보너스 컷으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황정민은 과거 '노출, 베드신을 찍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결혼 전 아내에게 “그녀가 신경 쓸만한 베드신이 있는 영화는 찍지 않겠다”고 말했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들이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연기를 할 것이라 했다고 하는군요.
평소에도 가정적인 것으로 유명함 황정민은 “배울 점이 많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다”라며 아내의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오랜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묵묵하게 곁에서 함께해 준 가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