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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탁구 나이 키 프로필 초등학교 학력 아버지

달소다 2021. 8. 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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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탁구 나이 키 프로필 초등학교 학력 아버지

 

탁구선수 신유빈은 경기도 수원시 출생, 200475일 생으로 17세이며 키 168cm, 학력은 군포화산초등학교 (졸업), 청명중학교 (졸업), 현재는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소속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아버지 신수현, 어머니 홍미선)2녀 중 막내이며 특히 아버지 신수현 씨는 실업팀 선수 출신으로 현재 수원에서 탁구장(신수현 탁구클럽)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어 어머니 역시 어렸을 때부터 탁구를 했으며 임신 중일 때도 남편의 탁구장에서 탁구를 쳤다고 합니다.

 

 

 

신유빈 아버지 신수현 씨
신유빈 언니와 함께

신유빈 선수는 4세 때부터 탁구 신동으로 여러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20099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한국 탁구의 전설 현정화(50)와 거침없이 랠리를 주고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0년에는 KBS ‘여유만만‘, ’MBC SPORTS+‘, ’무한도전-지구를 지켜라특집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3년 군포화산초등학교 3학년 때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1회전에서 대학생 언니를 4-0으로 완파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9살이던 신유빈은 2013년 최연소 종별선수권 우승에 이어 지난 2017년 역대 여자 선수 최연소인 14살 때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이후로도 2018년 전국종별탁구선수권 단체 1, 단식 1, 복식 1, 2019년 폴란드오픈 복식 2, 체코오픈 혼복 1위 등 최연소 기록을 세우며 실력을 키워나갔으며 2020년 중학교 졸업 직후 실업팀 입단을 선택해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선수가 되었습니다.

 

신유빈은 탁구인 출신 아버지 신수현(47)씨의 영향이 컸다고 하는데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탁구를 익혔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만화보다 탁구 비디오를 훨씬 더 좋아했다는 신유빈은 중학교 3년간 무려 20cm나 컸다고 하며 실력도 실력이지만 연습량이 굉장하다고 합니다.

 

 

이어 신유빈 스스로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하교 진학을 하지 않고 실업팀에 입단해 운동에 전념하기를 원했다고 하는데요.

 

반대하는 부모님께 학교를 다니면 훈련 시간도 줄어들고 계속 교실에 앉아 있으면 몸도 무거워질 것이다라며 설득하였다고 합니다.

 

 

신유빈은 '좋아하는 탁구를 더 잘하고 싶어서', 고심 끝에 고등학교 진학 대신 실업행을 택했다.“라고 밝혔는데요. 노력파로 알려졌듯이 감독도 연습을 그만하라 할 정도로 정규 연습 시간인 5~6시간에서 1~3시간은 더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신유빈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며 에이스로 등극했는데요. 단식 1회전에서 가이아나 국가대표 첼시 에젤을 4-0으로 이기고 2회전으로 진출, 2회전에서 룩셈부르크 국가대표 니샤롄을 상대로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 32강전에 진출했습니다.

 

당시 경험 많고 노련한 니샤렌을 상대로 어렵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신유빈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선수 니샤렌은 세계 랭킹 42위로 만 58세이며 신유빈과는 41살 차이가 나며 이는 올림픽에서 가장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선수의 대결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3회전에서는 세계 랭킹 15위인 홍콩선수인 두 호이 켐에게 4-2로 패배하였지만 미래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는 걸 대중에게 인식시켰습니다.

 

이어 단체전에서는 폴란드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으나, 독일에게 2-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하였습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큰 무대에서 내가 급해지면 (앞서고 있더라도) 언제든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고 느꼈다"면서  "여유를 갖는 게 참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유빈은 2020년 대한항공 실업팀에 입단 후 처음 받은 월급으로 운동화 53켤레를 구입해 수원지역의 복지기관에 기부했으며 어린 시절 자신을 지원해 주었던 한국여성탁구연맹에도 발전기금과 탁구용품을 기부했다고 하며 "저도 수원시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니까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어릴 때 아빠와 마루에 누워서 나중에 돈 벌면 기부하고 나누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돈은 먹고 살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배웠어요. 많이 많이 나누면서 살 거예요."라며 좋은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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