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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 배우 나이 아내 최윤경 학력 무용

달소다 2021. 8. 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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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 배우 나이 아내 최윤경 학력 무용 

배우 최대철은 19781016일 생으로 42세이며 학력은 한양대학교 (무용과 / 학사), 2004년 뮤지컬 '돈조바니'로 데뷔했습니다.

 

긴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2013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돈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왔다! 장보리’, ‘운명처럼 널 사랑해등 매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오케이 광자매’, ‘언더커버까지 다작을 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배우 최대철은 한 살 연하인 최윤경 씨와 8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결혼하여 슬하에 1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어 최대철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22살 때 어느 날 길을 걷다가 너무나 아름다운 여성을 발견해서 바로 연락처를 물어봤다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최대철의 아내 최윤경 씨는 남편의 무명시절 때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하루 12시간 이상 판매직 일을 했다고 하는군요.

 

 

이어 아내 최윤경 씨는 남편 최대철에 대해 "자기 딴에는 가장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너무 커서 아이나 저한테 좀 미안한 마음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남편의 무명생활이 금전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다른 게 힘든 건 없었다. 연극만 한다고 나 몰라라 하면 미웠을 수 있는데, 자기 딴에는 택배 물류창고도 가고 대리운전도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최대철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는 촉망받는 무용수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막내 누나의 누드모델에 나섰다가 무용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사진을 하는 누나의 누드모델을 하다, 누나가 몸을 본 뒤 '너 무용해'라고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무용을 배우러 갔는데 무용수의 멋진 모습에 한동안 멍했다""이후 정말 정말 열심히 무용을 했고,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수석으로 입학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넉넉하지 않았던 집안 형편 때문에 혼자 힘으로 노력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대학교 무용과에 입학 후에도 교수님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작품을 만들어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해, 2002년 대구신인무용콩쿠르 대상, 2003년 전국학생무용대회 은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받는 무용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 파리 콩쿠르 대회까지 출전 예선 1위로 통과했던 그에게 인대가 끊어지는 큰 사고를 당하며 무용수로서의 꿈을 접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사고는 인부 아저씨가 지게차를 타고 혼자 유리를 들고 가는데, 너무 힘들어 보여 제가 도와드릴게요하면서 같이 타고 올라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굵은 유리가 뚝 떨어진 거다. 당시 사고로 인해 인대가 세 개가 끊어지면서 말려 올라가 봉합 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 사고로 한쪽 팔을 움직이지 못한 채 치른 결선을 치렀지만 결과는 꼴찌였다고 하는데요. 결국 무용수의 꿈을 접고 마음을 다잡아 연기자로 진로를 변경하게 됩니다.

 

최대철은 뮤지컬, 연극 등 대학로 생활을 시작 2004년 뮤지컬 '돈조바니'로 데뷔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지만 긴 무명시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가족의 생계 때문에 연기를 포기하려던 때 왕가네 식구들에 캐스팅되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기할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최대철은 지난 2018볼빨간 당신에 출연하여 어려웠던 가정사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최대철의 아버지는 광부로 일하시며 아내와 자식들의 생계를 책임졌으며 어머니 역시 식당, 중국집, 청소부도 하셨다. 단칸방에서 5남매를 키우면서 힘드셨을 텐데, 조금이나마 서운함을 갚아드리고 싶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그는 “13년 전 쯤, 어머니가 집 옥상에서 걸어내려오시다가 구르셨다. 대퇴골이 부러지시면서 수술을 받으셨는데, 당뇨병이 있으셔서 잘 안 아물더라면서 “13년 동안 9번의 수술을 하셨는데 외로워, 불편해표현을 하신 적이 없다. 여전히 웃고 계신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에서 어머니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아들 최대철에게 공개했는데요. 종이에는 우리 아들 영화 보러 영화관 가기’ '죽기 전에 내 다리로 걸어보기'등 이 적혀있었는데요. 이에 최대철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따뜻한 배우 최대철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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