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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셰프 나이 이혼 고향 입양이야기

달소다 2019. 10.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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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김소희 셰프 나이 이혼 그리고 입양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요리사 김소희 셰프는 어떤 사람일까요.

 

그녀의 이름은 김소희입니다.

1965214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신의 레스토랑 킴 코흐트대표이자 요리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소희 셰프의 수상이력★

2007년 고어만드 월드쿡북어워드 세계 최고의 아시아 요리책 선정

2006년 알 라 카르테 선정 외국 요리 부문 최고상을 수상



김소희 셰프는 현재 오스트리아 레스토랑 [킴 코흐트]의 대표입니다.

[킴 코흐트]Kim Kocht, 김이 요리한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굉장히 단순명료한 이름입니다.

[킴 코흐트]2001년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장 예약하기 힘든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김소희 셰프는 주로 양식에 기반한 퓨전 요리를 한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초밥 요리사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점점 한식과 양식에도 능숙해져서 오히려 그쪽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김소희 셰프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정식으로 요리를 배워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의 요리는 틀에 박혀있지 않다는 평이 많은데요.



김소희 셰프는 원래 패션 디자인 공부를 위해 19세 때인 1984년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을 떠났다가요리에 관심을 보이고 요리사로 전직하고 빈에 정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하던 식당이 망하고 밥을 다른 식당에서 빌어먹어야 했을 정도로 생활이 궁핍해졌고, 그러던 중에는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마저 돌아가셔서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에게 김소희 셰프로 많이 알려진 그녀는 원래는 요리가 아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패션 디자인 공부를 위해 19세 때인 1984년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김소희 셰프는 학교를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을 5년 정도 다니다가 불현듯 '이곳에서 나는 칼 라커펠드코코 샤넬도 될 수 없다'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녀가 레스토랑을 차린 계기 중 하나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중 "오스트리아에 있는 아시아 식당이나 한국 식당에 가면 음식이 맛있으면 서비스가 불친절하고 음식과 서비스가 괜찮으면 음악이 별로였다라고 친구들이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소희 셰프는 친구들한테 한국은 음식과 서비스 좋은 식당이 많다고 하니 친구들이 만들어 보라고 권유하면서 식당을 차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1995년에 자신이 하던 일을 내려놓고 무작정 뛰어든 게 레스토랑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그녀는 요리를 전혀 몰랐을 때라 하루 종일 쉼 없이 일을 해도 그녀가 고용한 셰프 보다 적은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소희 셰프는 '내가 함 해뿌까?'라는 생각에 닥치는 대로 배우고 악착같이 노력했다고 합니다.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고 분석하면서 요리를 비웠으며 하루 13끼를 먹다가 쓰러진 적도 있었습니다.

또 하루 18시간씩 쉬지 않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가 과로로 쓰러져 병월에 실려가는 것은 예사였다고 하는군요.



또 한 달 넘게 연어 회만 뜨기도 하고 최고의 요리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한 끼에 45만 원 하는 점심을 매일 먹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쉼 없이 묵묵하게 노력하다 보니 시간이 흘러있고 또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조금씩 그녀에게 눈길을 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금의 김소희 셰프가 탄생이 되었나 봅니다.

무슨 일이든 그냥 얻어지는 건 없듯이 그녀의 순간적인 선택과 끊임없는 노력이 지금의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녀가 패션을 전공했기 때문인지 김소희 셰프는 패션과 요리는 무관하지 않다며 지금도 그림을 그린다고 하는데요.

색깔 배합, 플레이팅 등을 공통점을 꼽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독일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정도로 명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킴 코흐트의 대표이자 2006년 알 라 카르테 '외국 요리 부문 최고상, 2007년 고어만드 월드쿡북어워드 '세계 최고의 아시아 요리책', 2011Fastaff Gourmet Guide '아시아 부문' 최우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요리사입니다.

 


정식으로 배운 요리가 아닌 맨몸으로 뛰어들어 지칠 모르는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그녀의 당당함과 요리에 대한 신중함 때문에 김소희 셰프의 카리스마가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김소희 셰프의 남편 그리고 이혼

 

김소희 셰프의 전남편은 오스트리아의 유명 소믈리에인 윌리 발란육입니다.

김소희 셰프와 윌리 발란육의 만남은 어땠을까요?

 


김소희 셰프와 전남편 윌리 발란육의 만남은 레스토랑에서 였다고 합니다.

윌리 발란육이 레스토랑의 단골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김소희 셰프는 친구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고 '누구와 갈까' 고민하던 중, 브레이크 타임 때면 늘 식사하러 오던 남편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고객이었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미 남편은 김소희 셰프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소희 셰프가 운영하던 [킴 코흐트]의 와인 발매를 앞두고 와인 세미나를 참여하게 되는데 그때 남편의 열정에 반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김소희 셰프는 "일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고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까지 생각한 김소희 셰프와는 달리 결혼 생각이 없었던 윌리 발란육의 반응 때문에 실망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하게 되고, 이에 놀란 윌리 발란육은 서둘러 식장을 잡아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소희 셰프는 남편 월리 발란육과 지난 2015년에 이혼을 했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남편과 이혼한 이유에 대해서 "내가 바쁘니까 남편이 바람이 났다" "그 사람은 용서해달라고 지나가는 바람이었다고 했지만 그렇게 없던 일로 넘어갈 순 없었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소희 셰프는 아들을 입양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인터뷰에서 이모의 아들이 12살이던 때 입양해 키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tvN [스타특강쇼]에서 "원래는 이모 아들이다. 아들은 점점 커가는데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했다. 이야기하려니 멀어지더라"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자식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같은 것 같네요.



그녀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늘 지금처럼 당당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빛이나는 사람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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