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나이 동생 김혜화 김승화 학력 결혼 남편 자녀

김재화 나이 동생 김혜화 김승화 학력 결혼 남편 자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배우 김재화가 연기파 세 자매를 공개했는데요. 김재화의 두 동생들도 모두 배우로 활동 중이며 특히 둘째 김혜화는 화제의 드라마 ’마인‘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밉지 않은 재벌 연기로 주목받았으며 막내 김승화도 연기자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배우 김재화는 서울 출생, 1980년 9월 1일 생으로 40세이며 키 168.3cm, 학력은 정의여자중학교 (졸업), 안양예술고등학교 (졸업 / 연극영화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과 / 학사),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2005년 영화 '영숙이 Blues'로 데뷔했습니다.

 

 

김재화는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다 2009년 영화 '하모니'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 2012년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인 탁구 선수 역할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김재화는 중국 탁구선수 덩야핑(鄧亞萍)을 모티브로 한 덩야령 역으로 출연, 완벽한 연기와 유창한 중국어로 실제 중국 배우를 캐스팅한 줄 알았던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어 동생 김재화와 함께 배두나 주연인 워쇼스키 감독의 미국드라마 ‘센스8’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으며 먼저 동생 김혜화에게 들어온 오디션 기회를 함께 도전하여 자매가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임신 중이었던 김재화는 액션 장면을 찍기 어려워 비중 있는 역할을 맡지 못했지만 배역을 따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다고 합니다.

 

 

김재화는 현재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하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액셔니스타‘의 멤버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재화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와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2018년 초에 어린 아들들을 집데 두고 일한다는 죄책감에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었다고 하는군요.

 

이어 김재화는 과거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까지 총 3년이 걸렸다. 먼저 내가 구애했으나 남편이 받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 시절 공연단을 꾸려 29개국을 돌며 여행을 했다. 이때 지금의 남편을 내가 추천해 함께 가게 됐다"라며 “로마에서 두 번이나 기습 뽀뽀를 거절당했다.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며 김재화를 피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김재화는 포기하지 않았고 “8개월 동안 함께 여행했는데 사람이 너무 진국이더라. 한 번 더 대시를 해야겠다 싶었다”고 말하며 한국에 돌아온 후 고백했지만 “‘글쎄’ 이러더라. 그래서 3일만 더 생각해 보라고 했다. ‘괜찮느냐’고 했더니 또 아닌 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는데요.

 

김재화는 그 후로도 몇 번의 거절 끝에 “술 먹는 자리에서 모두 취했을 때 동기에게 ‘나랑 안 사귀면 죽을 줄 알아’라고 욕했던 적이 있었다. 그 얘길 남편이 들은 거다. 그 다음날 남편이 만나보자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김재화의 동생 김혜화는 1982년 3월 14일 생으로 38세이며 키 172cm,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2005년 '공공의 적' 단역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후 16년간 연극, 뮤지컬, 영화에 단역과 조연을 거쳐 (2020~2021)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박삼수의 동거인 이진실로 눈도장을 찍은 후 2021년 화제의 드라마 ‘마인’을 통해 확실하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김혜화는 언니인 김재화를 따라 예고를 가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잘했던 그녀가 계속 공부를 하길 바라는 부모님의 바램으로 연기를 포기, 감독의 꿈을 갖고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진한했다고 하는군요.

 

그러던 중 2005년 학교 선배들이 스태프로 다수 참여했던 영화 '공공의 적'에 단역으로 참여하면서 감독의 꿈을 접고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혜화는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유창한 언어 실력은 드라마 ‘마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혜화는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어학연수를 다녀왔었다. 프랑스에 공연을 갔다가 어학 코스를 밟기도 했다. 되게 좋아하는 취미 생활이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2015년 워쇼스키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센스8’에 출연했을 때에도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한국계 미국인 배우일 거라는 추측을 낳기도 했습니다.

 

김재화의 막내 동생 김승화는 1993년 생으로 29세이며 167cm,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 전공, 연극과 뮤지컬,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