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랑

최홍림 학력 형 아내 도경숙 나이 사기 빚 본문

카테고리 없음

최홍림 학력 형 아내 도경숙 나이 사기 빚

달소다 2021. 7. 25. 18:40
반응형

최홍림 학력 형 아내 도경숙 나이 사기 빚

코미디언이자 골프 선수인 최홍림은 부산 출생, 1965328생으로 56세이며 학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 / 학사), 176cm, 1987MBC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1년에 KPGA 세미프로 회원 자격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가족관계로는 4살 차이 나는 아내 도경숙(52) 씨와 슬하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최홍림이 40세였을 당시 임하룡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독신주의자였던 최홍림은 외국에 자주 다니던 때라 여행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라는 말에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에 관심이 생겨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당시 아내 도경숙 씨 역시 결혼에 관심이 없던 때였으나 평소 친분이 있던 임하룡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소개팅 약속을 잡았으나 최홍림에게 두 번이나 퇴짜를 맞게 됩니다.

 

어렵게 다시 약속을 잡고 두 사람은 만났지만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만나자마자 최홍림은 담배 피우시려면 편하게 피우세요라고 말하며 이후 골프 치러 가야 한다며 20분 후에 일어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당시 도경숙 씨는 자신처럼 마지못해 나왔음을 알고 예의 없는 그의 행동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며칠 이후 최홍림에게 받은 다정한 문자로 관심이 생기며 결국 연인으로 발전, 당시 독신주의였던 최홍림이었지만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편했다고 합니다.

 

결혼에 관심이 없는 것을 알고 있는 그녀는 먼저 최홍림에게 청혼을 했으며 결혼하기는 싫지만 도경숙 같은 여자를 다시 만나긴 힘들 것 같았다고 하는데요. 최홍림은 그녀에게 여러 회유를 했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신부 측의 반대를 무릅쓰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어 아내 도경숙 씨는 3개의 여행사와 여러 의류매장을 운영했으며 큰 상가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후 최홍림의 잇따른 사업 실패, 투자 사기, 워싱턴 석탄 사업 사기 등 각종 사기를 당해 피해액인 80억여 원이었으며 빚 이자만 천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도경숙 씨는 자신의 번 돈으로 8년 동안 매달 천만 원씩 갚아야 했고 그마저 없으면 친정집에 도움을 청했다고 합니다. 도경숙 씨의 친정 역시 재력이 있는 사업가 집안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홍림은 20211월 예능 아이콘택트에 출연하여 어려웠던 가족사를 밝힌 바 있는데요. 당시 최홍림의 누나 최영민 씨의 신청으로 "23녀 중 둘째 오빠와 10살 차이 나는 막내 홍림이가 의절한지 30년이 되어간다"라며 우리 가족의 마지막을 푸는 느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최홍림의 누나는 오빠는 너무 무서운 존재였다라며 "오빠가 집 밖에 나가서 며칠에 한 번씩 돈이 없을 때 들어와서 홍림이를 때리고 우리를 때려서 엄마를 괴롭히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머리 속에서 지워질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홍림은 4살부터 대학생 때까지 10살 많은 형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하며 그 이유로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하는데요.

 

 

최홍림은 "태어나서 중학교 때 가출 딱 한 번 했다. 형이 날 죽을 만큼 팼다. 내가 얼마나 맞고 걸을 수 없게 맞아서 그때 처음 가출했다. 그리고 내가 외삼촌 집에 갔다. 외숙모가 내 몸을 보고 기절하더라.

 

이러한 괴롭힘으로 어머님이 3번이나 극단적 시도를 했고 초등학생인 최홍림이 병원에 어머님을 데려갔는데 택시 기사가 환자를 태우면 재수없다고 태워주지 않은 것이 지금까지도 큰 상처로 남았다고 합니다.

 

이어 어머니가 치매에 걸렸을 때 단 한 번도 온 적도, 도움을 준 적도 없다라고 울분을 토해냈습니다

 

그렇게 30년 동안 의절했으나 2018년 최홍림은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신장이식만이 치료방법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때 형한테 연락이 와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 주기로 약속해 놓고 잠적하는 바람에 최홍림의 누나의 신장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최영미 씨는 수술비 때문에 조기 퇴원했다고 합니다.

 

최홍림의 형은 잠적한 이유에 대해 홀로 병원 다녀야 하고 돈 감당을 못할 것 같았다. 현실적인 걱정이 앞섰다라고 털어놓았으며 과거 폭행한 것에 대해서도 사춘기 때 방황을 많이 한 것 같다. 힘들게 사는 것을 가족들이 알 텐데도 모른척 하는 가족에게 섭섭했다. 홍림이가 혼자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화풀이가 홍림이에게 간 것 같다"고 폭력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최홍림은 서른 넘어서 사춘기냐며 분노하자 형 최길림 씨는 너 때렸을 때는 그런 나이가 아닌데라고 답했는데요.

 

최홍림은 "우리 집에 가전제품이 하나도 없었다. 형이 다 전당포에 팔아먹고 전당포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갔다. 우리는 형이 또 와서 다 맡길까 봐 하나씩 가전 들고 남의 집에 맡기고 피해있었다""형이 집을 팔고 누나 돈까지 다 썼을 때, 형이 날 죽인다고 했지 주먹으로 팼지. 눈 하나 깜빡 안 하면서 물건 다 집어던졌지. 나 대학 2학년 때다. 그때 무슨 10살 많은 형이 사춘기냐"라고 오열했습니다.

 

이후 최홍림은 "형이 죽도록 미우니까 형 자식도 밉더라. 내가 돈 많이 벌 때 전화가 왔다. 삼촌 30만 원 보태달라고 전화가 왔다. 없다고 했다. 다른 조카가 300만 원 보내달라고 했으면 보냈을 거다. 없다고 했다. 형이 미우니까"라며 조카에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선택의 순간 최홍림은 "형 일어나"라며 "나한테 형이 죽으면 장례식장 가자고 하면 누나도 안 본다고 그랬다. 형이 나왔으니까, 얘기했으니까. 형 죽으면 갈 거야. 그 때 가서 울게"라고 말했다. 그는 "언젠가 형을 만날 거란 생각은 든다. 그런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며 눈맞춤 방을 나섰습니다.

 

 

이어 최홍림은 "내가 형을 미워했듯 조카도 날 미워할 것 같다"며 조카를 다시 보고 싶다며 용서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이 처음으로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홍림은 최근 방송을 통해 친형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는 "방송을 본 많은 분들은 담아놓은 얘기를 하니 속이 시원하겠다더라. 그런데 저는 속이 안 시원했다. 그렇게 보기 싫은 형이었지만 '형한테 얼마나 타격이 클까, 괜찮을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