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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준혁 나이 아내 정지안 군대 특공대 본문
영화배우 이준혁 나이 아내 정지안 군대 특공대
연기 뿐 아니라 남다른 입담으로도 유명한 배우 이준혁은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데요. 이준혁은 서울 출생으로 1972년 3월 19일 생으로 49세이며 키 176cm, 1991년 영화 ‘어머니, 당신의 아들’로 데뷔했으며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준혁은 극단 선후배로 만난 아내 정지안 씨와 9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영화감독의 꿈을 안고 고등학생 때 영화사에 들어갔지만 이내 영화사가 망해버렸다고 하는데요. 그때 “연출을 하려면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선’이 있어야 한다. 차라리 연극을 한 번 해봐라”는 조언을 듣고 연극 동아리에 들면서 연극을 접했다고 합니다.
이후 제대 후 본격적으로 연극과 연기를 시작했으며 연극 데뷔작은 연극 '철수와 만수'에서 만수 역할이었다고 합니다. 이어 이준혁은 연기와 학교 강의를 병행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연극배우로 활동하면서 마임을 배우기 시작해 마임으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는 한국종합예술학교(한예종)에서 8년 동안 마임을 강의했으며 영화 ‘늑대소년’의 송중기의 늑대 움직임을 가르쳤으며 영화 ‘미스터고’에서의 고릴라 움직임을 표현한 것도 이준혁이라고 합니다.
이준혁은 아내 정지안 씨와 같은 극단의 선후배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아내 정지안 씨는 "어느 날, 걸레를 빨고 있던 나에게 다가와 '심심한데 데이트할까'라고 하더라"라며 "남편이 1년 선배였는데, 늘 지적만 하던 선배가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나도 싫다고 안하고 '응'이라고 대답해 열애가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극단 1호 커플로 9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긴 연애를 한 것에 대해 “결혼할 돈이 없었다”며 “말도 꺼내기 힘들었고, 가진 것도 없었다”라며 “어쩔 수 없이 연애가 길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내 정지안 씨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아내가 홀어머니에 외동딸이잖아요. 내가 같이 있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지안 씨의 어머니는 사위 이준혁이 당시 나이도 많고 돈도 없었지만 사람 하나만 보고 승낙해 주셨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 이준혁은 “거지였다. 연극이란 게 캐스팅이 안 되면 집에서 놀게 된다”며 “그런데 아기는 있고. 별 아르바이트를 다 했다. 1000개 넘게 한 것 같다. 엑스트라도 하고 돈 되는 건 다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아내 정지안 씨는 남편 이준혁에 대해 "남편은 자상하고, 아이들 생각을 많이 해준다. 같이 하는 시간은 적지만, 밀도 있게 아이들과 있으려고 많이 노력을 한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준혁은 지난 2016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머리만 깎으면 얼굴이 이상해진다"라면서 외모 때문에 특공대에 차출된 비화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이준혁 포함 3명이 차출되어 새벽에 지프차를 타고 꽁꽁 언 계곡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어 “대뜸 바가지를 던져 주더라"라면서 ”조교가 씻으라고 했다. 처음에 잘 보여야 한다고 하더라. ‘강한 모습 보여주겠다’"라면서 "얼음 깨고 이를 악물고"라며 당시 열심히 씻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조교는 이준혁의 얼굴을 때리며 "감기 걸려, 이 자식아"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당시의 상황을 입담과 함께 적절한 연기를 통해 MC와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밀리터리 덕후로도 유명한 이준혁은 "내가 특공대 나왔고 그때부터 좋아했다. 총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밀리터리 영화를 하고 싶어서 모으게 됐다"며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은 전쟁 영화를 찍는 게 소원"이라고 하는군요. 이어 그는 “군복들은 복각이 아니라 진짜 옛날에 쓰던 옷들 이다"라며 실제 군용품들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이준혁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작품에서 이준혁의 연기를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