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 나이 동생 양재웅 진병원 학력 어머니

양재진 나이 동생 양재웅 진병원 학력 어머니

양재진은 1974년 10월 6일 생으로 46세, 키 181cm,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며 같은 정신과 의사인 동생 양재웅(39세)과 함께 ‘양브로의 정신세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재진은 진병원 대표원장으로 학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수료), 방송 '렛미인' '동치미' '황금알', ‘빨간 핸드백’, ‘걱정마수다’등에 출연하였으며 현재는 채널A, SKY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양재진(46세) 양재웅(39세) 형제는 국내 최초 정신과 의사 형제로도 유명한데요. 양재진 동생 양재웅은 1982년 6월 1일 생으로 39세이며 학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수료), 현재 W진병원 대표원장입니다.

 

양재진은 정신과 의사로 진로를 정한 계기에 대해 "고등학교 때 친구들한테 상담을 해줬는데 재밌더라. 그때부터 겉멋이 들어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입문'을 다 읽었다. 하지만 막상 의대에 가니 다르더라“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옛날처럼 소파에 사람을 눕혀놓고 상담하는 게 아니라 약물 위주로 치료를 한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고 재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양재진은 과거 ‘택시‘에 출연하여 페이 닥터로 근무하던 시절 급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페이 닥터로 병원에 들어갔고 일하던 병원을 인수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페이 닥터로 일했었는데 당시 4대 보험과 세금까지 합치면 한 달 급여가 1500만~1800만 원 사이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대 졸업하면 인턴부터 시작하는데 그때는 월 150만원 정도 받는다. 레지던트 4년간은 180만 원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진 동생 양재웅 역시 정신과 전문의로 “내가 어릴 때 형과 누나는 이미 독립을 한 상태라 부모님과 세 식구가 살았다. 그때 나이가 13살이었는데 어머니가 아버지 문제로 힘든 걸 내게만 얘기 하셨다. 그러다 보니 상담이란 게 자연스레 몸에 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진과 양재웅 형제는 각각 진병원, W진병원 대표원장으로 진병원과 W진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남성 알코올전문병원, 여성 알코올전문병원이라고 합니다.

 

 

양재진은 2남 1녀 중 둘째로 형제 모두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방식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양재진은 "문제를 일으켜도 어머니가 항상 풀어놓고 믿어주셨다"며 '난 널 믿어'라는 무한 신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내가 사고를 칠 때도 ‘엄마는 너를 믿는다. 항상 제자리로 돌아올 거다’고 말씀해 주셨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동생인 양재웅 역시 “학교 가기 싫다고 말하면 '어, 가지 마' 라고 말하셨다”라며 “하고 싶은 공부만 하다가 성적이 점점 떨어졌는데 어머니는 공부 재촉을 안 하셨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당시 공부에 대한 흥미가 정말 없었던 나를 데리고 전주로 내려가셨다. 거기서 아무 생각 없이 시험을 봤는데 성적이 잘 나오기 시작한 거다"며 "어머니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진은 독신주의라는 오해를 받는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결혼을 너무 강요하는 이 사회가 싫다는 말을 자주 했더니 사람들이 독신주의라고 오해한 것"이라고 부인했는데요.

 

이어 "결혼을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안 해야 되는 것도 아니다. 선택 옵션 중 하나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양재진과 양재웅은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하며 결혼을 앞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