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뮤지컬 배우) 과거 나이 어머니 홈쇼핑

김호영 (뮤지컬 배우) 과거 나이 어머니 홈쇼핑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1983년 2월 19일 생으로 38세이며 키 170.3cm, 학력은 동북고등학교(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부 연극전공(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석사과정), 2002년 뮤지컬 '렌트'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모차르트 오페라 락', '라카지', '프리실라', ‘맨 오브 라만차’,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하였으며 뮤지컬 배우뿐 아니라 연극과 드라마, 예능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호영은 원래 뮤지컬 배우가 아닌 tv나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를 꿈꿨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 대해 “화려하고 예쁜 옷에 반해 당시 어린 마음에 옷을 입으려면 배우를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남다른 가창력과 넘치는 끼로 어릴 때부터 합창단 생활을 했다고 하며 중학교 때에도 남성임에도 소프라노를 소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에는 고등학교 시절 연극부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호영이 재학 중이었던 동북고등학교는 축구 명문고로 유명하지만 연극반 역시 전국 연극제를 휩쓸 정도로 실력과 전통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 동아리를 만든 사람이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라고 하는군요.

 

남자고등학교였던 이유로 당시 김호영은 여성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청소년연극제에 나가 많은 상을 수상하며 다른 학생들과 달리 머리를 기르는 것이 허용됐다고 합니다. 김호영은 연극부 활동을 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동국대학교에 진학 후 대학교 2학년이었던 당시 친한 친구가 뮤지컬 ‘렌트’ 오디션을 시험 삼아 한 번 보러 가자고 하며 지원했다가 합격했다고 하는데요.

 

기대 없이 뮤지컬 장르도 모른 채 응시했던 그는 당시 너무 힘들어 다시는 뮤지컬을 안 해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2002년 뮤지컬 '렌트'를 통해 데뷔할 수 있었으며 2012년 제18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하는 등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특히 김호영은 중성적인 이미지와 언뜻 음역대가 낮은 여성의 목소리로 착각할 만큼 중성적인 목소리를 가져 ‘여장남자 전문배우’로 불린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여성 연기를 했던 그는 뮤지컬 '갬블러', '라카지', '프리실라‘에서 여장남자로 출연했으며 2006년에는 연극 ’이‘에서 공길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습니다. 연극 ‘이’는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으로 더 잘 알려진 작품입니다.

 

 

이어 2007년에는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윤태영이 연기했던 '연호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기도 했으며 이후 여러 예능과 드라마 ‘보이스’, ‘쌉니다 천리마마트’등에 출연했습니다.

 

김호영은 가창력 뿐 아니라 탁월한 입담으로 예능에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런 자신의 능력을 십분 활용, 2018년 트로트 가수로 싱글 앨범을 발표, 현재는 홍쇼핑까지 진출해 ‘완판 스타’로 불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어 에너지가 넘치는 그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패션 감각뿐 아니라 아들인 김호영에게 늘 “너니까 돼!! 너니까” 라며 긍정적인 말과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김호영은 수많은 무대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넘치는 끼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