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 이혼 전남편 임현준 직업 엄마 (배동성 딸)

배수진 이혼 전남편 임현준 직업 엄마 (배동성 딸)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뷰티 유튜버 나탈리로 활동하고 있는 배수진이 MBN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돌싱글즈’는 이혼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연애 예능으로 돌싱남녀 8명의 합숙생활을 실감나게 그린다고 합니다.

 

‘돌싱글즈’에 합류하게 된 배수진은 배수진은 1996년생으로 26세이며 지난 2018년 7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다가 2년 만인 2020년 5월에 이혼했습니다.

 

 

결혼 당시 배수진은 혼전임신 사실을 알리며 결혼 예정보다 1년 빠르게 결혼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당시 E채널 예능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 해 배수진과 임현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이혼을 피하고 싶었다. 2년이 짧지만 하루하루 버텼다. '아이 때문에 이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불화보다는 편안한 가정이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현재 아들의 양육권은 배수진이 가지고 있어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저는 부모님의 이혼을 지켜보면서

큰 상처를 받았고 '나는 절대 이혼은 하지 말아야지, 자식한테 상처 주지 말아야지'라는 마음으로 23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수진의 아버지는 코미디언 배동성으로 2013년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배수진은 형제 중 둘째로 아버지인 배동성과 자랐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오빠와 여동생이 있는데 저만 아버지 쪽에서 자랐다"며 "아빠가 지방 스케줄이 많다 보니 당시 오직 아빠한테만 의존했었고 그렇게 외롭다 보니 결혼을 빨리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배수진은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괜찮았다. 엄마 아빠의 인생이니까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라며 “미국에서 살다보니 친구가 별로 없었다. 혼자이기에 외로워서 빨리 결혼한 것도 있다. 빨리 그냥 자리를 잡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배수진은 방송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여 "아침에 눈 뜨면 눈치 봤다"라며 "한 번 싸우면 크게 싸웠다. 바닥을 보는 스타일이었다"라며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싱글맘으로서 홀로 24시간 육아에 전념해야 하는 그녀는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있어 행복하지만 몸과 마음이 힘들다고 하는데요. 이어 이혼 전에는 전 남편이 아이를 예뻐하며 잘 놀아줬다고 하며 한 달에 한 번에서 최근에는 아빠와 아들이 자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배수진의 전 남편은 임현준은 1989년 생으로 33살이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졸업,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배수진의 아버지 배동성은 56세이며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 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 전 부인인 안현주 씨와 1991년 결혼해 1남 2녀의 자녀를 두었으며 2013년 3월에 이혼을 발표, 2017년 요리연구가 전진주 씨와 재혼했습니다. 이어 전진주 씨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1남을 두고 있습니다.

 

 

배수진은 부모님 이혼 후 어머니 안현주 씨와의 교류는 이어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녀는 이혼 후 좀 더 긍정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며 많이 행복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좀 더 단단해진 싱글맘으로 앞으로도 아들과 함께 밝은 그녀의 모습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