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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 나이 과거 남편 사별 아들 학력 본문
길해연 나이 과거 남편 사별 아들 학력
배우 길해연은 1964년 4월 11일생으로 57세, 162cm, 학력은 풍문여고, 동덕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95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2012년 드라마 ‘아내의 자격’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현재까지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방영작 JTBC 드라마 '괴물‘에서 야망 가득한 시의원 도해원 역으로 강렬함을 보여주었으며 드라마 ’로스쿨‘에서는 불의에 맞서 좋은 가르침을 주려는 로스쿨 원장 오정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었습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보이스 4’에서는 지방경찰청장 감종숙 역으로 기존에 보여주었던 역할과는 또 다른 단호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역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배우 길해연은 지금껏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해 주며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명품 배우 중 한 사람인데요. 배우 뿐 아니라 수필가, 대학교수, 동화작가 등 수많은 직업을 가진 인물입니다.
길해연은 초등학교 때부터 글짓기 상장을 타는 등 글재주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이어 고등학교 시절 ‘무덤 없는 주검’이라는 연극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고 하며 희극을 쓰고 싶어 동덕여자대학교 국문학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이후 1986년 다른 대학 극회 출신 학생들과 모여 극단 ‘작은신화’를 창단했으며 '돐날', ‘양파’, '꿈속의 꿈' 등 대표작이라고 합니다. 현재 길해연은 극단 ‘작은신화’의 부대표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길해연은 2018년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하여 사별한 남편에 대해 털어놓았는데요. 그녀는 “벌써 11년 된 것 같다. 남편과 사별했다”고 말하며 “아들하고 열심히 어머니 모시고 정신없이 살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러다보니 아들에게 집착하게 되더라”라며 “아들이 27살인데, 일본으로 유학을 보냈다”라고 전했는데요. 길해연은 아들에게 마음이 커지게 되던 중 “아들이 일본 유학을 고민하길래 ‘다녀와’라고 하고 보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길해연은 극단 ‘작은신화’의 동료 배우였던 연극배우 조원호 씨와 결혼하게 되었으나 2007년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당시 길해연은 ‘물고기 축제’를 공연할 때였다고 하는데요. 3일장만 치르고 무대로 돌아와야 했다고 하는군요. 이어 그녀는 그때는 돈이 정말 10원도 없었다. 상속포기까지 했다"며 "연극으로는 돈을 벌 수가 없으니 레슨도 나가고 글도 쓰고 했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생활고를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신증후군을 앓고 있던 중학생 아들을 홀로 돌보며 연극출연과 대학 강의, 여러 권의 동화잭을 내는 등 바쁜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길해연은 어린이 극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의 변화하는 모습과 자신 역시 아이들에게 배우는 시간으로 어린이 연극으로 점점 두각을 나타내 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하던 일들을 그만두고 다시 연극무대로 돌아와 연극 ‘돐날’으로 제10회 대산문학상, 2001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베스트3, 2002 동아연극상 작품상·연출상 등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연극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하게 활동, 2008년 서울연극제 연기상, 2011년 제47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제16회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제25회 이해랑연극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배우 황석정은 “연극계 여러 분야가 있는데 그걸 다 통틀어서 받는거다. 이 상을 받은 여배우 분들이 여태까지 다섯 분밖에 안 된다. 근데 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다. 선배님 나이대에 받기 힘든 상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길해연은 안판석 감독이 신뢰하는 배우로 드라마 데뷔작인 ‘아내의 자격’을 시작으로 2013년 ‘세계의 끝’, 2015년 ‘풍문으로 들었소’, 2018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19년 ‘봄밤’까지 안판석 감독의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길해연은 티빙 오리지널 추격 스릴러 영화 '미드나이트'에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경미(진기주)의 엄마를 연기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도시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의 새로운 타깃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음소거 추격 스릴러라고 합니다
길해연은 영화에서 딸 경미(진기주)와 같은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를 연기해주어 언론 시사 후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어떤 배역이든 자신만의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준 길해연의 또 다른 연기변신이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