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나이 결혼 여자 연인 아내 박혜수

오종혁 나이 결혼 여자 연인 아내 박혜수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2021년 4월 12일 일반인 박혜수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TV조선 예능 ‘와카남’에 아내와 함께 출연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오종혁은 “친구랑 둘이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이 친구는 다른 친구랑 왔다"가 그 친구가 제 친구랑 아는 사이여서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종혁은 “합석해서 대화를 나누는데 서울에서만 살았을 것 같은 외모로 전라도 사투를 쓰는 거다. 그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호감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오종혁은 “아내가 흥분하거나 답답하면 사투리를 많이 쓴다“라며 ”아내는 자기가 사투리를 쓰는 줄 모르더라. 표준어를 쓰는 줄 안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오종혁과 박혜수 부부는 연인으로 발전 후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원래는 2020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1년 여가 지난 2021년 4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오종혁의 아내 박혜수 씨는 개인 사업을 하다 현재는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와카남’에서 오종혁은 남다른 반려동물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도마뱀과 뱀을 공개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반면 아내 박혜수 씨는 겁에 질린 모습이었습니다.

 

 

오종혁은 서울 출생 1983년 2월 16일 생으로 38세이며 178cm, B형, 학력은 수색초등학교(졸업), 영락중학교 (졸업), 숭실고등학교(전학),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 학사), 1999년 7인조 보이그룹 클릭비 정규 1집 ‘Click-B 1st‘으로 데뷔했습니다.

 

클릭비로 활동 당시 메인보컬, 베이스 기타를 맡았었으며 미소년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6년 부터는 OJ라는 예명으로 솔로로 활동, 2008년부터는 ‘온에어 시즌2’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오종혁은 2011년 4월 대한민국 해병대 신병 제 1140기로 입대했는데요. 원래는 해병수색대를 지원했으나 일찍부터 연에인 활동으로 인해 출석 일수가 부족해 합격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해병수색대에 가고 싶었던 오종혁은 군악대 지원 후 입대, 수색교육 수료 등 여러 방법으로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며 어렵게 1사단 해병대 수색대대 특수수색중대로 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군 생활에서도 특등사수로 뽑히고 4km 무장구보에서도 1등을 할 정도였으며 결국 우수한 수색대원으로 인정, 타 해병들의 모범이 되는 굉장히 성실한 훈련단 생활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동기들 사이에서 유명했다고 합니다.

 

 

특히 오종혁은 자신의 전역일까지 미룬 사실이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주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오종혁은 “제가 우여곡절 끝에 수색대에 들어가게 됐다. 보직 변경으로 하나의 훈련을 못 받고 전역할 것 같았다. 그래서 그걸 받고 전역한다고 한 달 정도 더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종혁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국군 장교였으며 전역 후 군사 교육기관 교수로 재직하다 2008년 퇴직하셨다고 합니다.

 

 

오종혁은 2003년 배우 이다희와 공개 연인이었으며 그 해 7월 클릭비 콘서트에서 공개적으로 공표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2013년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과 연애를 공개했으며 두 사람은 2010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6년 여간의 열애를 끝으로 2016년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종혁은 오랜 시간 동안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무대 경험이 많았던 그는 뮤지컬 배우에 대한 막연한 자신감으로 시작했지만 자신이 생각한 것과 너무 다른 장르여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오종혁은 군대 얘기를 포함, 출연했던 예능의 모습들을 보면 마음먹은 것들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내는 근성과 노력, 성실함이 늘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