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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주 나이 과거 남편 아들 딸 입양 본문
이옥주 나이 과거 남편 아들 딸 입양
1988년 MBC 제 2회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던 이옥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1990년 에는 제 2회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수상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1998년 미국인 토머스(55세) 가슬러 씨와 결혼, 미국으로 이주하여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평범한 가정주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TV조선 '마이웨이'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는데요. 특히 그녀는 2006년 막내딸 재키 양을 공개 입양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옥주는 전라북도 군산 출생, 1969년 3월 6일생으로 52세이며 키 161cm, 학력은 개정간호전문대,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후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던 그녀는 당시 ‘영어회화’가 특기일 정도로 영어를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영어를 더 공부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려면 외국인을 만나서 배우는 것이 좋다’고 해 지금의 남편 토머스 거슬러 씨를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었던 이옥주(52세)는 남편 토머스 거슬러(55세) 씨와 영어 공부를 하면서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사람인 것 같았다고 합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 하루라도 빨리 남편을 부모님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양가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옥주의 아버지는 유도선수 출신으로 이옥주의 큰언니의 남편을 내다 꽂을 정도로 성격도 괄괄하셨다고 하는데요.
더해 보수적인 이옥주의 아버님은 미국인에 대한 오해와 시부모님 역시 동양인에 대한 편견으로 반대가 심했지만 토머스 거슬러 씨와 이옥주를 직접 만나본 후 결혼을 승낙하셨다고 합니다.
특히 예의 바르고 가정적인 토머스 거슬리 씨는 결혼 후 출장으로 한국에 입국할 때마다 홀로 친정 식구를 만나 살가운 사위라고 합니다.
이옥주와 토머스 거슬리 씨는 1998년 6월 28일 최불암씨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1999년 첫아이 대니를 낳고, 2000년 미국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이옥주는 이주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의 교육과 한국에서의 혼혈아에 대한 편견에 대한 걱정으로 미국으로 이주를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그녀가 이주했던 곳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살아 혼혈인에 대한 편견이 심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4년 후 둘째 아들 타미를 출산했으며 2006년 생후 9개월 된 여자아이를 공개 입양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옥주의 남편은 결혼 전부터 유니세프와 적십자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 결혼할 때도 아이를 입양할 생각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옥주는 처음에는 고민을 했지만 두 아이를 키우며 입양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하며 용기를 얻었다고 하며 한국으로 귀국하여 입양 절차를 거쳐 2006년 한국 여자아이를 셋째 아이로 공개 입양하게 됩니다.
이옥주는 2000년 미국으로 이주했을 당시 시부모님 집에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따로 살았을 당시에는 시댁과 사이가 좋았지만 함께 살면서 문화 차이로 인해 시어머니와 갈들이 불거져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어 그녀는 "결혼 초반에는 시어머니와 굉장히 안 좋았다.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잘 못해서 많이 혼났다"라며 두달 후 분가하여 시어머니와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하며 시간이 지난 후에 비슷한 경험을 하고 나서야 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외롭고 다른 문화 차이로 힘든 외국 생활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던 사람은 가정적인 남편이라고 하며, 일 때문에 한 달의 절반은 출장 때문에 밖에서 생활하지만 “함께 살수록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려했던 그녀의 방송활동을 뒤로하고 한 남편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 그녀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