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나이 얼굴 프로필 학력 과거 결혼

문채원 나이 얼굴 프로필 학력 과거 결혼

배우 문채원은 대구 출생으로 1986년 11월 13일 생으로 34세, 미혼이며 168cm, 49kg, 학력은 청담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중퇴)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남동생,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으며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을 통해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문채원은 어릴적부터 무용을 했지만 서울로 오기전 큰 수술을 받고 미술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대구에서 살던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 강남구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던 문채원은 청담중학교에 입학한 후 1년 동안 외톨이로 지냈어야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경상도 사투리가 심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까 봐 말을 안 하려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왕따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무용을 전공하던 문채원은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과 이사, 따돌림까지 많은 변화로 힘든 시간을 그림을 배우면서 안정감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가지 미친 듯이 그림만 그렸다고 합니다.

 

 

문채원은 고등학교에서도 비슷한 관심을 가진 친구들과 지내고 싶어 예고 입시를 준비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이후 내성적이었던 성격도 활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문채원은 연기자가 꿈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생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해 연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던 문채원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연기자가 되겠다는 결심과 함께 미술을 그만두고 대학도 가지 않겠다고 하면서 부모님과 큰 갈등을 빚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미대나 미술교육 쪽으로 입시를 준비했던 그녀가 연극 영화과를 가겠다고 하자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이 크게 반대를 하게 되었고, 학교를 가기 싫어 땡땡이치다가 자주 가던 찜질방에 목침을 베고 자고 있다가 엄마에게 들키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문채원은 부모님께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이후 빨리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문채원은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에 입학했으며 결국 한 학기 다니다 중퇴하고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 오디션이 배우 이민호와 함께 출연했던 '달려라 고등어'였다고 하는데요. 조기종영이 되기는 했지만 그녀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었겠네요. 이후 영화 ‘울 학교 이티’에서도 고등학생 역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문채원이 부모님의 반대로 억지로 입학한 학교가 추계예술대학교라고 알려지면서 한동안 문채원의 학교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추계예술대학교는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유명해진 일명 미대 오빠 김충재가 다녔던 학교이기도 하는데요. 추계예술대학교는 국내 사립 유일의 순수예술대학으로 예술 쪽으로 유명한 학교이면서 비싼 등록금으로도 유명한 학교라고 합니다. 

 

2011년도 등록금을 비교,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이후 꾸준하게 상위 5위권에 드는 학교라고 합니다.

 

 

 

이후 2008년 사극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당시 남장을 한 문근영을 연모하는 기생 연기를 자연스럽게 연기해  문근영과  ‘닷 냥 커플’로 불리기도 했으며, 이 인기에 힘입어 특히 국내 최초로 여여커플이 베스트커플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을 통해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비롯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까지 휩쓸며 스타반열에 올라서게 됩니다

 

이어 2012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통해 양면적 캐릭터를 소화해 주었으며 당시 ‘착한남자’의 이경희 작가는 문채원의 연기력에 반해 시놉시스를 수정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문채원은 드라마 ‘굿 닥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크리미널 마인드’, ‘계룡선녀전’, 영화 ‘오늘의 연애, ’ 그날의 분위기‘, ’명당‘등 꾸준하게 다양한 장르에 출연했으며 2018년 드라마 '계룡선녀전' 이후 2년 만에 2020년 tvM 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하여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문채원은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 중 한 명인데요. 단아한 이미지가 한복과 잘 어울려서인지 5작품의 시대극에서 한복을 입고 출연했는데요. 연기뿐 아니라 단아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한복 입은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문채원은 다양한 이유로 그녀 역시 성형설에 시달리는 배우 중 한 명인데요. 그녀의 매력 중 하나인 각진 얼굴형으로 한복이 더욱 잘 어울리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그녀의 학창 시절 모습과 데뷔 초 사진을 보면 지금과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배우 문채원이 6년만에 예능 출연을 알리며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는데요. 청순하고 단아한 그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