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나이 과거 열애 영화 인터뷰 (유퀴즈)

신하균 나이 과거 열애 영화 인터뷰 (유퀴즈)

배우 신하균은 서울 출생, 1974년 5월 30일 생으로 47세이며 175cm, 학력은 서울묵동초등학교 (졸업), 태릉중학교 (졸업), 태릉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습니다.

 

신하균은 대학 실기 시험장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진로를 선택할 시기에 점수에 맞춰서 학과를 정하고 싶지 않아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던 중 취미도 없던 그가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을 제일 좋아해 '그래, 저걸 한 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조용한 성격이었던 신하균이 연기를 한다고 해 주변사 람들이 많이 놀랐다고 하는데요.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원서를 넣었고 당시 경쟁률이 높았음에도 합격해서 얼떨떨했다고 합니다.

 

이어 신하균은 영화를 보면 꼭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아 그 어두운 공간 안에서 행복해했다고 합니다.

 

 

이후 대학교를 졸업, 연극무대에서 활동을 하다 1998년 장진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주연 중 한 명인 김추락 역으로 출연, '간첩 리철진', '반칙왕'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하다 2000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북한국 병사 정우진으로 출연하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때의 박찬욱 감독과의 인연으로 2002년 ‘복수의 나의 것’의 주연인 청각장애인 류 역할로 출연, 2005년 ‘친절한 금자씨’에서 납치범2로 우정출연, 2009년 ‘박쥐’의 태주의 남편까지 박찬욱 감독 영화 총 4편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어 장진 감독을 만난 이후 연극에 빠졌다고 하며 이후 연극과 데뷔 작품인 영화 ‘기막힌 사내들’들을 시작으로 ‘간첩 리철진’, ‘킬러들의 수다’, ‘박수칠 때 떠나라’, ‘퀴즈왕’까지 여러 작품에서 함께했습니다.

 

또한 장진 감독의 연극 ‘웰컴 투 동막골’에 출연했으며 이후 이 연극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도 출연했습니다.

 

 

신하균은 ‘2003년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통해 열연, 흥행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신하균의 연기에 호평을 받았으며 ‘웰컴 투 동막골’, ‘박수칠 때 떠나라’, ‘예의없는 것들’, ‘고지전’, ‘순수의 시대’, ‘악녀’등 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주며 현재까지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신하균은 실험적이고 독창적이며 공격적인 영화들에 많이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까지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신하균 스스로도 최대한 많은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영화 '도둑들' 특별출연

2019년 영화 '극한직업' 조연 이무배

신하균은 2001년 초부터 배우 배두나와 2년 동안 공개 열애를 했으며 두 사람은 친한 코디네이터의 소개로 인연이 된 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5살 나이 차이 커플이었으며 2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2016년 신하균과 김고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었으며 당시 두 사람의 17살 나이 차이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신하균과 김고은은 연예인 스킨스쿠버 동호회 등의 취미 생활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며 2017년 2월 말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하균은 “네” ”아니요“와 같은 단답형 인터뷰로도 유명한데요. 짧고 담백한 엉뚱한 답변으로도 재미있는 일화가 많은 배우입니다.

 

어린 시절에서 20대 때의 신하균은 조용하고 숫기가 없던 소극적인 성격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지금이 좀 더 외향적이고 낯가림도 없어지고, 이제는 말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기의 신’으로 불리는 신하균은 2000 제3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남자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제21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KBS 연기대상 대상, MBC 연기대상 월화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등 수많은 수상을 했으며 2021년 JTBC 드라마 ‘괴물’에서 소름기치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드라마 ‘괴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