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나이 학력 키 결혼 아내 딸

조우진 나이 학력 키 결혼 아내 딸

배우 조우진은 대구 출생, 1979년 1월 16일 42세이며 178cm, 68kg, B형 학력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 / 학사),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어 2018년 10월 11년 열애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이미 돌 된 딸을 둔 사실이 공개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오랜 연인관계로 아이가 태어나기 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과거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조우진은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하여 16년 가까이 긴 무명 배우로 지내다 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 상무로 출연하면서 강열한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2016년 ‘38 사기동대’, ‘도깨비’ 영화 2017년 ‘더 킹’, ‘원라인’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인지도를 쌓기 시작해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역관 역할로 출연하여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오랜 무명시절을 이후 ‘내부자들’로 주목받은 조우진은 이후 20편이 넘는 작품에 쉼 없이 출연하며 다작을 하는 배우 중 한 명인데요. 2017년에만 개봉된 조우진 출연 영화는 ‘더 킹’, ‘원라인’, ‘보안관’, ‘리얼’, ‘브이아피’, ‘남한산성’, ‘부라더’, ‘강철비’, ‘1987’로 9개의 작품이었습니다.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인데요. 그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3~4편 동시에 하기도 했는데 그럴 땐 솔직히 정체성에 혼란성이 오기도 했어요.”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작을 함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주며 오랜시간 연극과 뮤지컬로 내공을 쌓은 역량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우진은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으며, 백상에선 2018, 2019년 2년 연속으로 영화부문 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는 매우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결국 2019년 11월 21일 개최된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국가부도의 날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조우진은 무대에서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이 세상 누구보다도 기뻐하고 있을 집에 있는 두 여자(아내와 딸)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울먹였습니다.

 

 

2018년 11년을 연애한 여자친구와 결혼한 조우진은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일반인이고 정말 소중한 친구라서 보호하고 싶다"고 설명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결혼 이후에도 조우진은 "아내와 딸이 내겐 정말 복덩이다. 물론 가정을 꾸린 만큼 무게감도 느끼고 부담도 있지만 행복한 마음이 더 크다. 실제로 나는 우리 집의 두 여자 때문에 산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조우진의 고등학교 때 IMF로 인해 가세가 기울면서 대학 대신 대학로에서 연기를 배우며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후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 연극을 하며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생계를 위해 여러 직종을 경험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이러한 경험이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하는군요. 이어 15년간 무명배우 생활을 하면서 정신력을 다진 게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우진은 연극, 뮤지컬, 아동극까지 오르며 오랜 시간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2015년 ‘내부자들’로 주목받기 전에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큰 주목을 바지 못했는데요.

 

2010년까지 본명 조신제로 활동하다 현재 이름 조우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이후 조우진으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영화 ‘내부자들’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조우진의 연기력까지 인정받기 시작하며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개봉 예정인 도심추격스릴러 영화 ‘발신제한’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