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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집 나이 학력 전부인 이혼 아들 딸 아버지

달소다 2021. 6. 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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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집 나이 학력 전부인 이혼 아들 딸 아버지 

코미디언 배일집은 서울 출생, 1947114일생으로 74세이며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1971TBC 쇼쇼쇼로 데뷔했습니다. 특히 1980년대에 코미디언 배연정과 함께 콤비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연극과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이어 배일집은 과거 방송을 통해 자신의 아버지가 두 집 살림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친남매와 이복남매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배일집은 1990년 이혼 후 두 명의 자녀를 홀로 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배일집은 어린 시절 인기가수, 코미디언들의 쇼를 보며 코미디언의 꿈을 키우기 시작해 중학교 1학년 때 서울 신당동 동아극장에서 코미디언 구봉서가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 부전자전을 보며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직접 대본을 쓰며 코미디 연극을 전교생에게 선보이기도 했으며 대학에 떨어진 이후 무작정 연예인협회에 등록해 공연단을 따라다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1967년 해병대 군예대에 지원하여 합격, 공연의 사회를 맡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당시 해병대 군예대는 남진, 진송남과 같은 인기가수들이 들어가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어 배일집은 그렇게 36개월간의 군대 생활을 마쳤는데 마침 군예대에서 후임 사회자를 구하지 못했다며 저보고 한 달만 더 공연 사회를 봐달라고 했어요. 당시 병장 월급이 6백 원이었는데 민간인 신분으로 일했더니 월급을 8만원이나 주더군요. 쌀 한 가마니에 1천 원 하던 시절이었으니 8만 원은 아주 큰돈이었죠. 그 돈을 한 푼도 축내지 않고 어머니께 고스란히 가져다드렸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예대에서의 경험이 배일집에게 큰 기회를 안겨주었는데요. 군예대에서 사회를 잘 본다고 소문이 나자 월남 위문공연에까지 1년 가까이 초청, 이후 방송국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렇게 1971년 방송국 PD의 권유로 코미디 프로그램 쇼쇼쇼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 TBC에서 배연정과 함께 퀴즈 프로그램 사회를 보면서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당시 배일집과 배연정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더욱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진짜 남매 또는 내외관계가 아니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합이 잘 맞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배연정은 본명이 홍애경으로 두 사람의 큰 사랑을 받게 되면서 예명을 지으면서 성씨를 배일집과 같은 배씨로 정했다고 하는군요.

 

배일집은 19759살 연하였던 전 부인과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배일집은 전 부인과의 결혼을 서둘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배일집은 애 엄마가 대학교 3학년 때였다. 빨리 내 여자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는데요. 하지만 오랫동안 방송에 매달려 바쁘게 활동하면서 아내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합니다.

 

 

이어 대학교 1학년 때 저를 만나 3학년 때 결혼을 했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가정에 구속됐으니 많이 답답했겠죠. 세월이 흐르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욕구가 쌓였던 것 같아요.”라고 털어놓으며 1990년 전 부인과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배일집 부부에게는 11녀의 자녀를 두고 있었으며 딸이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고 하는군요.

 

 

이혼 후 두 자녀는 엄마와 함께 살았지만 2년 정도 지난 후 아버지인 배일집을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울면서 아빠랑 살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밥을 해줄 수 있냐 뭘 해줄 수 있냐. 엄마랑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그래도 나랑 살고 싶다더라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다시 한 달 후 딸이 전화를 해서 '아빠 나도 들어가면 안 되냐'더라. 그렇게 두 아이들을 모두 내가 맡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두 자녀를 홀로 키우며 큰 딸은 동생을 돌보느라 사춘기도 그냥 지나쳤다고 하며 매형과 누나의 도움을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배일집은 자신의 이혼 사실을 5년 정도 숨겼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이혼을 하면 안 되는 시절이었다라며 기자 한 명이 잠복을 하고 있었다. 내가 어떤 여자랑 살림을 차렸다는 소문을 듣고 왔더라"라며 문을 열고 들어와 방을 뒤졌다. 나중에 나갈 때 옷방도 살펴보더라""그곳에 여자가 숨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중에는 사과하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재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만나던 여성이 있었지만, 3이던 아들이 울면서 저 대학 들어가고 나서 결혼하시면 안 되느냐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배일집은 아들의 뜻에 따라 재혼을 포기했다고 하는군요.

 

 

배일집은 어린 시절 큰 공사를 진행하던 아버지 덕분에 부유하게 살았다고 하는데요. “1960년대에 자가용도 있었다. 아버지가 밀가루 포대 같은데 돈을 가져와서 인부들을 줬다. 나는 옆에서 돈다발을 쌓아놓고 갖고 놀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배일집이 고3 때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빚쟁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집으로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이어 고3 때 아버지의 두 집 살림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 생일이었을 거다. 아버지가 내가 좋아하는 생태 한 마리 사 와서 수돗가에서 다듬고 있는데 아이를 업고 오셨다. 그때 작은 어머니를 처음 봤다라며 본가에는 총 7명의 아이들이 있었으며 외도로 꾸린 가정에는 4명의 아이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배일집은 힘든 가정의 가장 역할을 해야만 했으며 가정 형편 때문에 196621세에 군대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일집은 가장역할을 하며 동생의 대학 등록금까지 대주며 열심히 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군예대에 입대한 배일집이 자신의 끼와 능력을 이용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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