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나이 영재 아들 박준호 가족 재혼

박호산 나이 영재 아들 박준호 가족 재혼 

배우 박호산은 1972년 10월 18일생으로 48세이며 178cm, 70kg, 학력은 배재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영화과 / 학사), 1993년 연극배우로 데뷔,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은 아내와 슬하 3남의 자녀가 있으며 아내는 김동화 씨로 연극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이어 박호산이라는 이름은 예명이며 본명은 박정환으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40살에 반성이 밀려오더라"

라며 "그동안 박정환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생활을 해왔는데 과감하게 버렸다. 어떻게 할지 몰라서 ‘내가 아닌 척 살아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름을 바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호산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하며 “연극을 봤는데, 탑 조명 안에 주인공이 나와서 대사를 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뛰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긴 무명시절을 보낸 박호산은 2017~2018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스스로도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대해 “출세작이자, 나를 띄워준 기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호산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캐스팅 된 비화에 대해 밝혔는데요. “대학로 연극배우들을 모아서 감빵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드라마를 만든다 길래 과감한 것 같았다”고 잘될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드라마에 출연하기 위해 5번의 오디션을 봤으며 오디션을 볼 때마다 다른 역할을 줬다고 하는데요. 결국 4번 째 오디션에서는 “‘이러고 역할 안 주면 양아치인 거 알죠?’라고 농담을 했다”고 말하자 신원호 PD가 박호산에게 '선배님은 어떤 배역도 다 잘 맞아서 고민'이라고 말해 '그럼 가장 까다로운 역할을 내게 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결국 박호산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 역으로 열연해 특유의 혀 짧은 발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실감나는 연기로 실제로 혀가 짧다고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속 흰머리도 본인의 원래 머리 색이라고 하며 배역에 따라 염색을 한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흰머리가 콤플렉스였다고 하지만 박호산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고 합니다.

 

 

박호산은 2012년 8살 연하의 아내 김동화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 모두 재혼으로 결혼식을 생략한 대신 그 비용으로 연극에서 박호산은 연출, 아내 김동화 씨는 대본을 맡아 연극 ‘영화개미’를 공연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박호산은 1994년 당시 23살의 젊은 나이에 일찍 결혼했다고 하며 1년 뒤에 장남을 얻었다고 하는군요. 이어 전부인 사이에서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을 얻었으며 김동화 씨와의 재혼 후 늦둥이 아들 박단우 군을 얻었다고 합니다.

 

 

현재 장남은 20대로 군에 있다고 하며 둘째 아들은 ‘고등래퍼3’에 출연한 박준호 군이라고 하는군요. 이어 박호산은 둘째 아들 박준호에 대해 “준호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대학을 안 가고 랩을 하겠다고 하더라. 등록금 대신에 작업실 하나만 해달라고 해서 해줬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막내아들 6살 박단아 군은 2019년 ‘영재발굴단’ 영어 천재로 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영어 실력이 상위 0.5%로 알려졌습니다.

 

막내아들 박단아 군의 영재성은 엄마인 김동화 씨의 독서습과 영어 노출로 아들에게 한글 책 5권과 영어책 5권을 읽어주며 매일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어 박호산은 학창 시절의 IQ로는 전교 2등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호산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후 '나의 아저씨', ‘EXIT’, ‘무법 변호사’, ‘손 the guest’, ‘나쁜 형사’, ‘쌉니다 천리마마트’ 유령을 잡아라‘, ’인간수업‘,’ 여신강림‘, ’허쉬‘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하게 연극 활동 역시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 박호산이 SBS '펜트하우스2‘에 이어 ’펜트하우스3'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마리의 남편이자 제니의 아빠인 유동필 역으로 출연을 알렸는데요.

 

박호산은 유동필 역에 대해 "섬세한 사람이다. 가족에게 도움이 되면 아군, 상반되면 적군이다. 정당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되는 인물이었다"라며 "궁금한 이야기들이 아직 풀리지 않고 폭탄처럼 있어서 어떻게 터질지 기대를 하고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고 있는 배우 박호산이 이번 ’펜트하우스3'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주게 될지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