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자 나이 전남편 두 번 이혼사유 과거

김형자 나이 전남편 두 번 이혼사유 과거 

데뷔 50년 차 배우 김형자는 1950년 9월 18일생으로 70세이며 충청남도 대전시 출생, 164cm, 56kg, 학력은 서울여자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를 졸업,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1남 5녀 중 막내딸인 김형자는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이라고 하는군요.

 

1970년 정식으로 데뷔한 그녀는 영화 ‘조약돌’을 통해 1976년 제12회 한국연극영화TV예술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와 '감자'로 각각 1981년, 1987년 대종상 영화제의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실력파 배우입니다.

 

 

특히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형자는 연기력 뿐 아니라 화려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씨받이' '감자' '우담바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며, 배우 백일섭과의 베드신으로 '육체파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형자는 방송에 나와 "29살에 결혼하고, 39살에 재혼을 했다. 그리고 49살에 이혼을 했다"며 자신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김형자는 1978년 2살 연상 첫 번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결혼 10년 만인 1988년 39살에 이혼을 했습니다.

 

 

당시 김형자는 결혼하자마자 남편의 문란한 여자관계를 알게 되었다고 하며 계속되는 전 남편의 거짓말에 신뢰가 깨진 것이 이혼 사유로 알려졌는데요.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자마자 전 남편은 ‘모든 재산은 자신의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며 부당한 재산 주장에 이혼 소송을 진행했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 결국 합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9살에 첫 번째 결혼을 했는데, 아이를 잃은 후 이혼했다. 그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던 거 같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후 39살에 4살 연하의 방송국 PD와 재혼했지만 1998년 또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게 되었으며 두 번의 결혼에서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형자는 두 번째 이혼 후 "한 번 잘못 꿰면 계속 단추를 잘못 꿰게 되는 것 같다" 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김형자는 “이혼하고 숨어 살았다. 당시 변호사가 이야기 하기를 ‘절대 어디 나가서 외간남자와 커피 한 잔도 마시지 말고 밥도 먹지 말라‘고 했다. 그러니 갇혀있는 감옥살이였다. 방송도 할 수 없었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어 이혼 사실이 보도된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아 그 순간 교통사고까지 냈다고 하는군요. 김형자는 1998년 이혼 후 혼자 생활 중이라고 합니다.

 

 

김형자는 초등학교 시절 핸드볼팀 주장이었다고 하며 전국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달리기 등 운동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운동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배우 김형자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