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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집안 치과의사 남편 휴직 새집 신곡 본문
양지은 집안 치과의사 남편 휴직 새집 신곡
‘미스트롯 2' 진(眞)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양지은(31세)이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각종 방송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5월 14일 신곡인 조영수 작곡가의 곡 ’사는 맛‘을 발표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양지은은 ‘미스트롯 2’에서 실력파 제주댁 효녀 가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본선 3차전에서 최종 4위를 하며 준결승 직전 탈락하며 아쉽게도 무대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이후 갑작스러운 재도전의 기회를 얻으면서 결국 미스트롯 2의 진을 차지하며 드라마와 같은 대역전극을 보여주며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수 양지은은 제주출신으로 1990년 1월 9일생으로 31세이며 164cm, 47kg, 1남 2녀 중 차녀이며 학력은 제주 한림고(졸업), 전남대 국악과(졸업)/ (수석입학),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 아버지는 전 북제주군의회 양보윤 의장이라고 하며 양지은의 아버지의 외삼촌은 한림공원을 만든 제주 명망가라고 합니다.
이어 양지은의 남편은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미스트롯2‘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해 준 사람이 남편이었다고 하며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2017년생, 2019년생)
또한 현재 양지은의 남편은 육아휴직을 한 후 전업주부로 일하고 있다고 밝히며 "페이닥터여서 자기 치과가 있던 것은 아니다. 닫을 치과는 없다"라며 “자신의 꿈은 이뤘기 때문에 이젠 아내가 꿈을 이루는 걸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며 아낌없는 외조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양지은은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음악성으로 초등학교 때 KBS 전국 동요대회에 나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부가 1호 이수자로, 2014년 8월 열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29-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2008년 나주 목사고을 전국 국악 경연대회 대상, 목포 유달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2016일본 나라카스가노음악제 한국인 대표로 참가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원래 꿈은 성악가였다고 하는데요. 집안 형편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성악가의 꿈은 포기하고 판소리를 공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군의원이었던 그녀의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온 집안에 빨간 딱지가 붙게 되고 결국 공판장에 살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후 그녀는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김순자 선생의 문하생이 되어 제주에서 목포까지 배를 타고 다니며 주 3회씩 소리를 배웠고 수업료가 밀려 합숙할 때는 설거지를 도맡아 했다고 합니다.
금수저 ??? 그렇게 힘들게 살던 양지은의 집안을 도와준 사람이 그의 아버지의 외삼촌이었다고 하는데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2000만 원을 빌려준 돈으로 어렵게 5층짜리 아파트로 이사 갈 수 있었다고 하며 현재까지도 그곳에 부모님이 살고 계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양지은이 1위가 되었을 당시 수상소감으로 “발이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5층이 아닌 1층으로 집을 옮겨드리겠다”라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양지은은 마스터 오디션 마미부로 참가한 그녀는 자신을 "효녀가수가 되고 싶은 제주 댁, 두 아이의 엄마 결혼 4년 차입니다"라고 소개했는데요. 이어 "중학교 1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했다. 21살에 아버지께서 당뇨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다. 아버지께 왼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건강해지셨는데 수술하고 나니 배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라며 "그러면서 슬럼프가 와서 음악을 포기하게 됐다. 아버지께서는 많이 미안해하셨다. 그 후에 간암이 생기셔서 간 절제를 하시고 합병증으로 발가락도 절제하셨다.“라며 아버지의 투병생활을 전하며 ”방송에서 노래하는 거 한 번이라도 보고 싶다고 하셔서 나오게 됐다.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아, 그 소원을 이뤄 드리려 나오게 됐다"라며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양지은의 실력과 노력에 가족들의 응원이 더해져 지금의 양지은이 탄생한 것 같은데요. ‘미스트롯2’의 결승전에서도 심사위원까지 중간합산 점수 순위로는 2위였지만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23%를 얻으며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종 1위, ‘진’이 되었습니다.
양지은은 최근 너무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고향인 제주도를 떠나 경기도로 이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방송 ‘내 딸 하자’에 출연하여 "경기도다. 상암 바로 위쪽에"라며 방송에서 공개된 깔끔한 아파트 내부를 보며 "나는 뭘 안 산다"라고 말하며 "저 원래 아무것도 안 두고 산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지지와 함께 앞으로도 오랫동안 아름다운 무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가수가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