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부인(아내) 김남주 나이 과거 학력

김승우 부인(아내) 김남주 나이 과거 학력

배우 김승우는 서울 출생으로 1969년 2월 24일 생 52세이며 키 180cm, 학력은 서울개봉초등학교 (졸업), ,경서중학교 (졸업), 경서고등학교 (졸업), 수원대학교 (체육학 / 학사), 수원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스포츠경영학 / 석사),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을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김승우는 데뷔 이후 귀공자 같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며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어 연기 뿐 아니라 ‘김승우의 승승장구’, ‘살림하는 남자들’,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 등 진행과 예능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명이었던 김승우는 1995년 톱스타였던 배우 이미연과 결혼식을 올리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이미연은 23세 김승우는 25세의 이른 결혼으로 더욱 화제가 되었으나 결혼 6년 만인 2000년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2005년 김남주와 재혼하여 슬하에 1남 1녀 (딸 김라희(2005년생), 아들 김찬희(2008년생)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배우 김남주는 경기도 평택 출생, 1971년 5월 10일생으로 50세이며 키 166.3cm, 학력은 태광중학교 (졸업), 효명종합고등학교 (졸업), 수원여자전문대학 (무용과 / 전문학사),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특유의 세련되고 지적이며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연기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 하고 나오는 옷이나 패션 소품이 모두 완판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김남주는 아버지의 부재로 넉넉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학창 시절엔 학비가 없어 선생님들이 도와 주곤 했다고 하는데요.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으나 경제 사정으로 공무원으로 취칙했지만 3개월 만에 사표를 내고 1992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당선되어 단역 모델 등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9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며 줄곧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고 하는군요.

 

 

김남주는 작품 고르는 안목이 훌륭한 배우로 그녀가 출연했던 작품 모두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1년 드라마 ‘그 여자네 집’을 통해 베트남 TV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한류 1세대로 불리기도 합니다. 당시 라끄베르의 모델이었던 김남주 덕분에 랑콤을 누르고 매출 1위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김남주는 ‘그 여자네 집’ 이후 매니지먼트 소속사와 갈등으로 원치않는 4년여간의 공백을 가졌으며 2005년 배우 김승우와의 결혼 후 CF로만 간간이 얼굴을 내밀던 그녀는 2007년 영화 '그 놈 목소리'에 이어 2009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고,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기 시작하며 그해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에 이릅니다.

 

 

이후 2012년 KBS 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녀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또 다시 공백기를 가진 후 2018년 6년 만에 JTBC ‘미스티’로 복귀하여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찬사를 받게 됩니다.

 

김남주는 ‘미스티’로 8년 만에 다시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2018년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미스티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김승우와 김남주는 결혼 당시 여러 루머들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아이들에 대한 악성 루머들로 인해 “연예인이니까 감수하지만 아이에 대한 악성 루머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정말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녀들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 후 그녀의 공백기는 아버지의 부재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녀에게 성장기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는 김남주는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작품 활동보다 우선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승우와 김남주는 2003년 유호정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김남주는 김승우의 인간적이고 믿음직한 모습에 반했다고 하며 김승우는 김남주의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소탈한 모습에 마음이 끌렸다고 하는군요.

 

결혼 후에도 김승우는 아내에 대해 "아내는 나를 하늘처럼 생각한다. 다른 집도 다 그런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김남주는 "오빠가 워낙 훌륭하니까 맞춰주는 거예요.”라며 서로의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남주 김승우 모두 배우로서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