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나이 남편 정조국 자녀 인스타그램

김성은 나이 남편 정조국 자녀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은과 정조국 부부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2009년에 결혼한 결혼 13년 차로 슬하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전 축구 선수이자 지도자인 정조국과 오랜 시간 동안 장거리 커플로 지냈다고 밝혔는데요.

 

"프랑스 2년, 군대 2년, 강원도 3년, 광주 1년, 지금 제주 2년 차 이다"라며 설명하며 13년 동안 장거리 커플로 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37세, 36세로 1살 연상연하 커플이며 ‘슈가’ 출신이자 지금은 배용준의 아내인 박수진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김성은은 정조국을 보자마자 반했다고 하는데요. “그때는 그냥 조국 씨의 모든 것이 다 좋고, 또 보고 싶었어요. 사진으로 볼 땐 별로인 얼굴도 실제로 보니 무척 작고 잘생긴 것 있죠?”라고 말하며 정조국 역시 “밝고 긍정적이며 연예인인데 성격이나 태도가 연예인 안 같아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과거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이 공개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렇게 공식적으로 공개 연애를 하면서 같은 해인 2009년 6월에 공식적을 결혼을 발표, 열애 1년 반 만에 2009년 12월 11일 오후 6시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연애시절 결혼 계획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정조국이 경기 중에 상대 선수에게 얼굴을 맞아 부상을 당한 후 자신을 간호해 주는 김성은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 김성은이 병실 안 간호 침대에서 혼자 자고 있던 게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이어 두 사람은 배우와 선수로서 각각 절정기를 달릴 때 결혼을 했는데요. 성은은 결혼 당시 "왜 이렇게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느냐, 왜 이렇게 빨리 가냐고 그런 말들을 많이 들었다. 근데 저는 아이가 빨리 갖고 싶어서 빨리하고 싶었다"라고 결혼 당시 밝혔습니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장남 정태하, 2010년 8월 20일생, 장녀 정윤 (2017년 5월 30일생, 차남 정재하 2020년 1월 27일생) 첫째 아들인 정태하 군을 임신했을 때 오히려 식욕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인 정조국이 입덧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성은은 "경기 전날 이유 없이 토하고 혼자 병원에 가기도 했다"라며 "새벽에 일어나니까 신랑이 변기를 잡고 토하고 있는거다. 반면 난 속이 너무 편했다"라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김성은은 1983년 9월 16일 생으로 37세이며 키 170cm,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학사. 세종대학교 대학원 유통산업학 석사, 1988년 CF '클린 앤 클리어'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데뷔 당시 김성은의 아름다운 몸매로 인한 '콜라병' 몸매라는 별명을 갖게 되면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숙미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았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sung916)

 

 

이어 김성은은 세 명의 아이를 출산했음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몸매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관리 때문이기도 하지만 과거 방송 [마마랜드]에서 말하길 아이들과 함께 하며 쉼 없이 몸을 움직인다고 합니다.

 

집안일부터 아이들까지 바쁜 일과를 보내다 보면 살찔 틈이 없다고 하네요.

 

 

정조국은 1984년 4월 23일생으로 36세이며 키 186cm, 2016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으며 득점왕과 함께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을 은퇴,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공격코치로 부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