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남편 나이 과거 럭셔리 집 인스타그램

기은세 남편 나이 과거 럭셔리 집 인스타그램

2007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데뷔한 기은세(38세)는 각종 CF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12년 12살 연상인 재미교포 사업가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며 방송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연예계 활동보다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SNS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뷰티와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며 대중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셀러브리티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기은세와 남편과의 만남은 2011년 친구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처음에 만날 때는 남자로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라며 “커피나 한잔할래? 하더라. 그날 눈이 맞았다”며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 솔직하게 얘기하고 그러니까 확 꽂혔나 보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1년 정도 연애를 하다가 이별을 하게 되는데요. 기은세는 “남편에게 차여서 28년 만에 처음 실연의 고통을 느껴 봤다”라며 "너무 슬펐고 모든 노래 가사가 다 내 얘기 같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남편을 너무 사랑했던 기은세는 “해볼 수 있는 건 다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자꾸 찾아가 질척거렸는데, 남편은 냉정하게 나를 밀어냈다“라며 ”술 마시고 찾아갔는데 머리를 밀며 ‘할 이야기 없으니 가라’고 하더라. 그런 굴욕을 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지막으로 굉장히 예쁘고 멋있는 모습으로 쿨 하게 얘기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한 그녀는 ”헤어진 후에 너무 힘든 상태에서 찾아가서 뜬금없이 ‘오빠 그럼 우리 결혼하자’고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당시 남편은 ‘미쳤어 너?’라며 다시 한번 기은세를 밀어냈다고 하는데요. 이어 기은세는 “한 달 동안 생각해보고 연락해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남편이 29일째 되는 날 연락해 '아내로서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남편에게 오기가 생긴 기은세는 “좋은 아내가 될 거라고 남편에게 약속했다”라며 결국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으며 그렇게 데뷔 4년 만에 자신의 꿈이었던 배우의 일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열애 1년 만인 2012년 9월에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기은세의 남편은 12살 연상으로 '재혼'루머가 돌았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하며 현재 슬하에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기은세는 결혼 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이에 그녀는 “결혼 후에 배우의 꿈을 접은 건 아니었다”라며 “나름 오디션도 보러 다녔고 광고모델도 계속하고 있었다.”라며 "원래 장사를 할까 했는데, 남편이 '네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찾아보라'는 말에 힘을 얻어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기은세는 블로그를 비롯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뷰티와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공개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셀러브리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어 기은세가 직접 인테리어를 한 호텔 같은 집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기은세는 1983년 4월 8일생으로 38세이며 본명은 변유미, 키 166cm, 학력 백석예술대학 (회화과 / 전문학사),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습니다.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kieunse/

 

이후 ‘패션왕’, ‘왜 그래 풍상씨’,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에 출연, 최근에는 ‘펜트하우스’,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에도 깜짝 출연을 비롯, ‘달이 뜨는 강’에서 후궁 현비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이어 송혜교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금토 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