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나이 이혼 전남편 과거(세친구, 펜트하우스2)

안연홍 나이 이혼 전남편 과거(세친구, 펜트하우스2)

배우 안연홍이 SBS ‘펜트하우스2’에 출연하며 정체가 의심스러운 진분홍 선생 역할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연홍은 ‘펜트하우스2’서부터 하은별(최예빈)의 개인 학습 플래너 역할로 등장하였습니다.

 

이어 로건 리(박은석)과 협력해 천서진 모녀를 감시, 오윤희(유진)에게 나애교(이지아)의 정체를 알려주는, 등 조력자로서 활약하였으며 후반부에 갈수록 하은별(최예빈)에게 집착을 드러내며 헤라팰리스 85층 안주인 행세를 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안연홍이 하은별(최예빈)에게 “우리 아기 곤히 자네. 그런 사람들은 우리 은별이 부모가 될 자격이 없어. 이제부터 넌 내가 지켜줄게. 이 엄마가"라고 속삭이며 하은별에게 "엄마 경찰에 잡혀갔다. 엄마가 너한텐 아무 말도 하지 말라 했다. 연락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말고. 널 만나고 싶지 않으신가 보다"라며 “내가 은별이 엄마도 돼 주고 아빠도 돼 주겠다"라고 거짓말하며 모녀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듯 광기 어린 집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안연홍은 3년의 공백기를 깨고 드라마 ‘펜트하우스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려하게 복귀했으며 6월부터 방영될 ‘펜트하우스3’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어 극중 천서진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김소연과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로 안연홍은 36기, 김소연은 40기라고 합니다.

 

 

배우 안연홍은 서울 출생으로 1976년 7월 19일 44세이며, 164cm, 48kg, B형, 학력은 숭의여자중학교, 계성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과정을 마쳤으며, 1984년 MBC 베스트셀러 극장 ‘세발자전거’로 데뷔했습니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어느덧 데뷔 33년 차인 그녀는 1988년 KBS 드라마 '토지'에서 어린 최서희로 열연하며 당시 주목받는 아역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드라마 ‘토지’의 아역으로 제24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아역상을 수상하게 되며 같은 해 KBS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공룡선생', '용의 눈물', '청춘의 덫'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과 인지도를 쌓아갔으며 '세 친구', '여인천하' , '네 자매 이야기', '찔레꽃', '달콤한 스파이', '황홀한 이웃', '내 마음의 꽃비'등에 출연하며 정극부터 코믹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코믹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안연홍은 시트콤에서 안문숙과 함께 정웅인을 짝사랑하는 라이벌 관계로 나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 후에는 윤다훈과도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시트콤 안에서도 그녀만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시트콤 ‘세 친구’의 인기에 힘을 실어주는 중요한 역할이었습니다.

 

 

배우 안연홍은 과거 가수 김돈규와 공개 커플로도 유명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자신이 DJ로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온 김돈규와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3살 차이 커플로 안연홍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돈규와 다정한 포즈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으며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갑니다.

 

이후 2003년과 2004년 안연홍은 공식 석상에서 김돈규와 결혼할 것임을 밝혔지만 그들의 결혼 계획은 지켜지지 않아 몇 차례 불화설과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모두 부인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7년 3월에 결별, 6년간의 열애의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안연홍은 2008년 6월 전 프로게임단 감독 조정웅 씨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은 프로게이머 이윤열의 팬이자 e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안연홍이 대회에 방문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2007년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MC로 서게 되면서 당시 프로게임단 감독이었던 조정웅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연홍의 전남편 조정웅은 1977년 생 45세로 안연홍과는 1살 연상연하 커플이었는데요.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식을 알리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듯했지만 안타깝게도 2017년 6월 결혼 생활 9년만에 합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안연홍과 조정웅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외아들 조성경의 양육권은 배우 안연홍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에서 스타 프로게이머 오영종, 이제동, 박지수 등을 키운 명감독으로 평가받으며, 2000년 KBK 마스터즈 경기 운영 총괄을 시작으로 e스포츠 리그 행정 일을 맡았고 2002년 아이디얼 스페이스 감독을 비롯해 2003년 케이텍, 2004~2006년 플러스 프로게임단 감독을 지냈다고 합니다.

 

이후 2006~2010년 화승 OZ 감독을 끝으로 e스포츠 무대를 떠났으며, 2006년 3월 (주)화승과 함께 e스포츠 6번째 기업팀으로 르까프를 창단하기도 했으며 2016년까지 주식회사 마콤코포레이션 이사를 역임했다고 합니다.

 

 

안연홍은 이혼 이후 SBS 드라마 ‘수상한 장모’로 복귀하여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하며 남다른 노래실력을 보여주었으며 SBS ‘펜트하우스2’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화려하게 복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