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나이 결혼 과거 사건 사고

문주란 나이 결혼 과거 사건 사고

가수 문주란은 1966년에 ‘동숙의 노래’로 데뷔 한 51년 차 가수이며 데뷔 당시 만 15세였다고 합니다. 당시 시대적으로 미성년자는 방송이나 무대에 오르기 쉽지 않았다고 하며 문주란이 미성년자임을 알리지 않기 위해 1949년 생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나이는 1951년생으로 만 69세라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동숙의 노래’라는 곡으로 데뷔한 그녀는 어린 나이임에도 어른스러운 목소리와 낮은 음성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오랜 시간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많은 히트곡들을 냈지만 여러 사건과 사고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1969년 첫사랑이었던 유부남과의 스캔들과 실연 후 음독, 자살 기도를 해 세간의 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1973년 스캔들 사건의 원인이 되었던 유부남의 부인이 사주한 일당에게 MBC 방송국 앞에서 납치당해 폭행을 당하는 사건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납치 당시 문주란의 조카(당시 7살)과 함께 납치되었으며 40여 분 차에 끌려다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풀려났다고 합니다.

 

 

 

수차례 자살 시도로 정신 병동에 갇히기도 했으며 당시 최고의 스타인 남진과의 스캔들, 함께 잡지 촬영을 했던 배우 백일섭과의 동거설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1972년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생한 큰 화재로 인하여 척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1975년에는 계약 파기 문제로 인하여 이번에는 아예 연예 협회로부터 6개월간 방송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이후 1986년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활동이 뜸하다 1990년에 트로트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재기에 성공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문주란은 현재까지 미혼이며 사랑의 실패 이후 “남성에 대한 끌림이나 애틋한 사랑 같은 게 없어져 버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999년부터 청평에서 20년 정도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다 현재는 가수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주란의 아버지는 부산 서면에서 큰 운수사업을 해서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다섯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가세가 기울었다고 합니다. 이어 세 번이나 결혼을 한 엄한 아버지와 새어머니 아래서 불우하게 자랐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문주란이 중학교 2학년 때인 1965년 부산 MBC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노래 경연 대회에 친구들이 대신 응모하면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주란은 당시 프로그램에서 6주 연속 1등을 하였으며 이후 관계자들의 학교로 찾아와 ‘게스트로 무대에 서달라’고 제안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데뷔한 문주란은 '동숙의 노래'를 통해 데뷔해 '내 가슴속의 타인' '그 시절 그 노래' '둥근달' 등 수많은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으며 2021년 신곡 ‘파스’를 발표하며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