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작사곡 저작권료 나이 윤상현 이효리와 과거사진

메이비 작사곡 저작권료 나이 윤상현 이효리

이번에 SBS 예능 [동상이몽]에 메이비와 이효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효리와 메이비는 과거에 함께 방송에도 나오고 화보도 찍는 등 둘의 관계가 돈독했는데요.

결혼 후 오랜만에 보는 둘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윤상현이 아내이자 유명 작사가인 메이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명 : 김은지

출생 : 1979년 9월 10일생

 

162cm, 40kg, A형

 

창원문성고등학교 졸업

 

메이비는 가수 겸 작사가로 부산에서 태어나 경상남도 창원에서 자랐습니다.

 

본명은 김은지로 메이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메이비는 May의 5월이랄 뜻과 bee의 꿀벌을 합친 것으로 5월의 꿀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메이비는 2001년부터 가수 리치가 부른 드라마 [반달곰 내사랑] OST [It's All Right]를 시작으로 작사가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습니다.

 

2001년 : 리치

2002년 : 보보, 피플크루, 하리수 , 이기찬

2003년 : 이효리, 브이원, M, 장나라

2004년 : 하리수, 테이, MC몽, 클릭비, 김종국

2005년 : BMK, 조성모, 린, 전혜빈, 장우수, 원투, 핑클,

2006년 : 이효리, 노을, 브라운 아이드 걸스, MC몽, 나우

2007년 : 정재욱, MC몽

2010년 : Blue Brand

2011년 : SG워너비

2012년 : 에이핑크

2013년 : 소지섭, 엠블랙

메이비는 이효리와의 인연도 깊은데요. 2003년 핑클에서 이효리의 솔로 활동에 성공을 안겨준 곡 [10 minutes]의 작사가가 메이비랍니다.

특히 [10 minutes]은 과감한 가사로 주목을 받았답니다. 그 작사가가 메이비였네요.

 

 

그 후로도 2005년 이효리의 2집 앨범에도 참여하였는데요.

2집 앨범에 수록된 곡 Get ya , Shall We Dance , Straight Up의 작사가도 메이비랍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메이비는 많은 곡들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이효리의 텐미닛을 꼽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는 "가장 많이 사랑받기도 했고 이 곡 이후 비슷한 느낌의 파격적인 가사들이 많이 나와

뿌듯하다"라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이 곡을 작사한 후 엄마에게 너 평소에 뭐하고 다니는 거냐며 혼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메이비는 SBS예능 [동상이몽]에서 '텐미닛'의 작사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이효리의 방송을 모니터링하며 오로지 상상만으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메이비는 "방송 모니터링을 하면서 '이 친구는 이런 느낌의 성격일 것 같다' 혼자 상상했다.며

"굉장히 당당하고 '나는 운동화 신고도 립스틱 안 바르고 자신감 있어' 이런 느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수와 작사가의 인연 때문인지 이들은 친해지면서 방송이나 화보를 함께 찍기도 했답니다.

그녀는 자신의 저작권료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요.

과거 MBC 예능 '세바퀴'에 출연하여 "그런대로 먹고 살만 큼"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많은 히트곡을 낸 그녀의 저작권료가 굉장할 것 같기는 하네요.

 

메이비는 가수로도 활동을 했었는데요.

2004년 4월 디지털 싱글 앨범 [혼잣말]을 발표하였으며 2006년에는 정식 앨범 1집[ A LetTer frOm Abell 1689]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까지 꾸준하게 자신의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2015년에는 윤상현과 함께 결혼을 기념하며

웨딩 디지털 싱글인 ‘봉숭아 물들다’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메이비는 댄스곡을 발표하기도 했었는데요.

1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하루 8시간씩 한 달 정도를 타이틀 곡인 '다소'의 후속곡인 댄스곡 'I Wish'에 맞춰 댄스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정말 단 세 번의 방송 활동 만에 'I Wish'활동을 접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춤을 추는 메이비의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여 회사 측에서도 손해지만 활동을 접고 다음 곡으로 바꾸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 당시 메이비는 자신이 춤을 못 추고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도 피해를 본다는 기분에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메이비와 윤상현의 만남도 알아보겠습니다.

메이비와 윤상현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다음날 같이 밥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윤상현은 두 번 정도 밥을 먹고 집으로 초대했다고 하는데요.

그 후 2개월 정도 만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역시 운명의 상대는 따로 있는가 봅니다.

 

메이비는 2015년 2월 8일 6살 연상인 윤상현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자신이 발표한 곡인

[봉숭아 물들다]를 부르며 입장했다고 합니다.

윤상현은 메이비와 결혼 후 즐겨하던 술도 줄이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담배까지 끊었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 윤상현이 아내와 아이들에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내와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닮아 너무 예쁘고 귀엽습니다.

예쁜 학생에서 스타 작사가로 그리고 아름다운 가수의 모습으로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멋지게 살아왔던 메이비였네요.

시간이 지나고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따라 아름답게 달라지는 그녀의 모습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모습이어도 아름다운 메이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