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배우 나이 무명 과거 모델

이가령 배우 나이 무명 과거 모델

2013년에 데뷔한 배우 이가령(32세)이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배우 성훈의 상대역인 30대 연상연하 부부로 출연중입니다. 이가령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남편 판사현(성훈)과 2세 계획 없이 '워라벨 라이프'를 살고 있는 아름답고 똑 부러진 성격의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부혜령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가령은 1988년 10월 2일 생으로 32세이며 키 168cm, 2013년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귀신에게 세 번째로 당하는 여자' 단역이었다고 하는군요.

 

이가령은 과거 인터넷에 올린 사진을 보고 모델 제의를 받게 되면서 모델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연기를 할 생각이 없었던 그녀는 모델로서만 활발하게 활동을 하다가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공주’의 단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KBS2 '내 딸 서영이'에 출연했으며 2014년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관심을 모았으나 출연이 불발된 바 있습니다.

 

당시 여주인공 리스트에 올라가 캐스팅까지 확정되어 대본 리딩까지 마쳤는데 중간에 교체가 되어 버렸다고 하는군요. 이후 배우 박하나로 교체되었으며 이가령은 ‘압구정 백야’에서 극중 조나단(김민수)의 맞선녀 우아한 매력인 안수산나 역으로 특별출연하였습니다.

 

이가령에서 박하나로 교체

이어 2015년에는 MBC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김보연의 딸 주연인 ‘오은지’역으로 출연했지만 111부작이었던 ‘불굴의 차여사’에서 50회도 채 못 채우고 작품 중간에 하차했습니다.

 

‘불굴의 차여사’ 이가령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으로 작품에서 죽음의 내용을 담으며 빠지게 됐으며 당초 예정됐던 총 편성 120회를 못 채우고 조기종영하게 됩니다.

 

이후 ‘예림‘이라는 예명으로 모델, 방송 일을 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몬스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언니는 살아있다', '로봇이 아니야'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표적인 그녀만의 작품을 만나지 못한 것 같은데요.

 

 

과거 임성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압구정 백야’를 통해 짧은 인연을 맺은 후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주

연을 꿰차게 된 이가령입니다.

 

임성한 작가의 작품은 ‘신인 등용문’으로 여러 스타들을 배출한 작가이기도 하는데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요. 현재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TV조선 최고 드라마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하는군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시즌제로 시즌1은 3월 14일에 막을 내린다고 하는데요. 제작진은 시즌2를 제작해 상반기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즌2를 통해 이가령의 또 다른 부혜령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