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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경력 삼성 기자 모델 학력

달소다 2021. 3.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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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경력 삼성 기자 모델 학력

배우 진기주는 1989126일 생으로 32세이며 키 170cm, 학력은 부안초등학교 (졸업), 우석여자중학교 (졸업), 춘천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 신문방송학 / 학사), 2015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로 데뷔했습니다.

 

배우가 되기 전 화려한 스펙으로도 유명한 배우 진기주는 2012년 삼성SDS 컨설턴트 근무, 2013년 강원민방 방송 기자 근무,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올리비아로렌상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조금은 늦은 나이에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원래 배우를 꿈꿔왔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배우라는 직업의 거리감과 비현실적으로 다가왔던 그녀는 자신에게 가장 현실적인 주어진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진기주는 중학교 재학 당시 학생회장을 맡기도 했으며 어렸을 때부터 과학을 좋아했던 그녀는 2007년 공과대학에 진학해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전공은 신문방송학)

 

또한 통신사 기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기자가 되기로 결심해 부전공으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며 언론고시를 준비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언론고시 준비 중 일반 기업에도 원서를 낸 진기주는 삼성에 입사해 IT컨설턴트로 2년 간 근무하게 됩니다.

 

당시 진기주는 회사에서 사내 모델에 아나운서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승진될 기회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하고 강원 민영방송국의 수습기자로 합격하게 됩니다.

 

배우 진기주는 첫 번째 직장을 그만둘 때 연기자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배우가 될 용기가 없었던 그녀는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펴고 공부하는 습관이 배어있어서 연기자를 하겠다고 그만둬 놓고 또 공부를 하게 됐다""하다 보니까 기자 시험을 공부하고 응시해 기자가 된 거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수습기자로 합격 후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방송기자직을 내려놓고 언니의 권유로 슈퍼모델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어 부모님은 그녀가 배우가 되는 것을 심하게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진기주의 아버지는 그녀가 기자직을 그만둔다고 했을 때 "진짜 무서웠다. '넌 이제 내 딸 아니야', '집 나가' 등의 말씀을 하셨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배우의 꿈을 안고 있었지만 직장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부모님 뜻대로 한 번 살아보는 것도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을 한 거였다. 일단 말을 들어야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는데요. 회사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도 그녀는 ”10대 때 한 번도 사고 친 적 없으니 믿어 달라“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반대를 무릅쓰고 슈퍼모델에 지원한 그녀는 2,600명의 경쟁을 뚫고 2014SBS 슈퍼모델에서 올리비아로렌상을 거머쥐게 되는데요. 당시 진기주는 모델에 대한 정보가 없어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지 않고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모델하우스를 시작으로 2015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 2016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채령 역할 등으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2018년 영화 리틀 포레스트JTBC 드라마 미스티를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해 같은 해인 2018MBC 드라마 이리 와 안아줘를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되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2015년에 데뷔해 3년 만에 주연까지 꿰차면서 배우로서의 자리를 안정적으로 잡아가고 있으며 이후 2019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2020KBS2 드라마 ! 삼광빌라!’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를 알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신인 여배우상을 수상했으며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오! 삼광빌라!‘를 통해 베스트 커플상과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진기주는 화려한 이력 뒤에 수많은 불합격과 좌절이 있었으며 어렵게 들어간 곳이 자신이 바라던 길이 아니라는 걸 느꼈을 때 엄청난 회의감과 자괴감을 느꼈다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그렇게 멀리 돌아서 왔지만 조금은 늦은 데뷔임에도 여러 작품과 주말드라마의 주연까지 맡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를 보면 결국 배우의 꿈이 그녀의 길이었나 봅니다.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한 끝없는 그녀의 도전이 단단하고 아름다운 지금의 그녀를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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