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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딸 박다비다 나이 근황

달소다 2021. 3. 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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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딸 박다비다 나이 근황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1년 만에 근황을 알렸는데요. 두 사람은 2015년 결혼 후 대학생 딸 (박다비다)을 공개 입양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박다비다 양의 원래 이름은 박세연이었으나 엄마인 박시은의 성을 따라 박다비다로 개명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비다의 뜻은 성경에 등장하는 선한 연인 다비다에서 따왔다고 하며 엄마인 박시은의 성을 따른 이유는 엄마인 박시은을 정말로 닮았으면 하는 의미라고 하는군요. 박다비다는 24세이며 한양여자대학교 산업 디자인과를 졸업했다고 하며 최근 편입 합격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진태현은 우리 딸 가고 싶은 학교에 합격해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감사하면서 겸손하게 앞으로 가자 마지막으로 너의 아빠 시켜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다양한 선행 활동을 하는 부부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꾸준하게 선행을 베풀어 2018년에는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상을 떠나서 진심으로 누군가에 도움이 되려고 하는 이들 부부의 선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박시은은 198016일 만 41세 진태현은 1981215일 만 40세이며 20158월에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그 후로도 같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을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실질적인 첫 만남은 10년 전인 진태현이 신인일 때 작품에 함께 출연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시은은 주인공이었으며 진태현은 대사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10년 만에 드라마 호박꽃순정을 통해 박시은을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진태현은 날 좋아해 주는 여자가 박시은이란 얘기를 들었다면서 진짜 맞냐고 연신 물어봤다라고 말했으며 그 후에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먼저 다가가 박시은에게 '팬이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상황이 촬영장이 소문이 퍼지게 되면서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조금씩 관심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전화를 해서 사귀자고 하면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 열애 기간 동안 매일 만났다고 하며 열애를 인정하며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했다고 하는군요박시은은 남편 진태현에 대해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엄마한테 결혼할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이야기했어요"라고 말했으며 진태현 역시 "시은 씨는 나를 믿어주고 인정해주고 함께 해 주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축가도 없이 하객과 함께 불렀다고 합니다. 이어 신혼여행에 대해서도 "둘만 좋고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했으면 싶더라. 그래서 제주도 보육원으로 갔다. 23일 숙식을 같이 하면서 나왔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시은은 본명 박은영으로 1998년 드라마 ‘'김창환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했으며 '학교', '덕이', '쾌걸춘향', '천추태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작품인 MBC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에 출연하여 주연인 송보미역을 연기해주었습니다.

 

진태현은 MBC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로망스', '눈의 여왕', '천사의유혹' 등에 출연하며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은데요. 지금처럼 좋은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과 좋은 소식들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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