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AOA출신) 과거 근황 (온앤오프)

초아(AOA출신) 과거 근황 (온앤오프)

초아의 본명은 박초아, 1990년 3월 6일생으로 30세이며 키 160cm, 학력은 인천가정초등학교 (졸업), 인천검단중학교 (졸업), 인천검단고등학교 (졸업),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경영 / 전문학사), 가족은 부모님과 3녀중 차녀입니다. (언니 박세아(1988년생), 여동생 박윤아(2003년생))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소문난 노력의 아이콘이자 성실하고 올바른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가수 초아는 자신이 속한 그룹 AOA를 알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멤버 중 한 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2017년 불면증과 우울증 등을 이유로 팀에서 탈퇴, 2019년 5월에는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도 해지됐습니다.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초아는 2020년 8월 6일 그놈이 그놈이다 OST로 3년 만에 복귀, 2020년 9월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 <초아 CHOA>를 개설하여 영상을 올리고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채널 개설 2달 만에 구독자 33만 명을 넘었으며(현재까지 39.7만명) 첫인사 영상은 287만, 커버영상도 조회수도 210만 뷰, 293만 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아는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그녀는 자신의 꿈을 부모님에게 말하지 못하고 대학 진학을 할 때가 돼서야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권유로 항공경영학과에 진학하였지만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생활비를 직접 벌어서 생활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하는데요.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만 무려 15번 떨어졌으며, 그 후 바로 2008년 JYP 2기 오디션 파이널까지 진출했다가 탈락한 후 드디어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회사가 망하면서 연습생 생활도 하지 못하는 그녀는 통신사에서 알바 (IPTV 알바)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당시 지부 최우수 사원에 월급 500만 원 이상을 받을 정도로 수입을 크게 올렸다고 하며 1년 정도 일하니 쓸 거 다 썼는데도 2,000만 원 정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던 중 전 소속사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알게 된 가수 주니엘의 소개로 오디션을 본 후 FNC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다시 3년의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후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2014년 5집 '짧은 치마'로 SBS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하게 됩니다. 이후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가 연달아 히트를 치게 되면서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라서게 됩니다. 특히 초아는 ‘마리텔’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AOA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초아는 연습 벌레로 스스로 '나는 100% 200% 노력파‘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아무 생각 없이 즐기게 될 때까지, 1mm가 몸에 배일 때까지 연습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전부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노력을 해왔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밝던 그녀가 2017년 6월 30일부로 AOA를 공식적으로 탈퇴를 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과거 Mnet ‘4가지쇼’에서 그녀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수험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처럼, 몸매를 관리하고 화장하고 머리하는 게 일”이라며 “저걸 먹고 싶어도 ‘이거 시킬게요. 이거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자신을 너무 오랫동안 봐서 좀 지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탈퇴 당시 그녀는 불면증과 우울증 등을 이유로 밝혔으며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도 해지, 이후 방송에서 그녀를 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런 그녀가 공식적으로 방송 활동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와 반가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만 보고 쉼없이 달려오던 초아의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녀가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밝은 모습으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