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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남편 신영수 직업 나이 아이 본문
한고은 남편 신영수 직업 나이 아이
배우 한고은은 1975년 3월 10일 생으로 45세이며 미국 국적으로 학력은 Sunny Hills High School (졸업), FIDM 대학교 (의상디자인학 / 학사), 174cm,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중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미국 국적을 취득한 재미교포이며 한고은 언니 한성원은 1995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이라고 하는군요.
이후 광고 모델로 출연,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 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활동하게 되었으며 그 후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2002년 SBS 연기대상 인기상, 2003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2004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2007년 KBS 연기대상 여자조연상, 2014년 제9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모델스타상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어릴 적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한고은과 가족들은 어려운 가정 환경 때문에 당시 가장 싼 식재료였던 컵라면에 공짜로 얻을 수 있던 타바스코 소스를 넣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이민 생활이 녹록하지 않다"며 "저희도 없는 상황에서 간 거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힘든 당시에 한국 라면이 비싸기 때문에 가장 산 일본 라면을 먹었다고 하는군요.
힘든 이민생활을 겪고 어렵게 한국에서 데뷔한 그녀는 1996년 드라마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달콤한 신부’, ‘메디컬 센터’,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꽃보다 아름다워’ 등 2015년 드라마 ‘MISS 맘마미아‘까지 매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5년 5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후 다시 2018년부터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설렘주의보’에 출연,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 씨와 만난 지 100일 만에 프러포즈하고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신영수 씨는 1979년 생으로 41세이며 국내 한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 기획업무를 맡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고은은 지인 소개로 지금의 남편인 신영수 씨를 알게 되었다고 하며 신영수 씨는 “세 살 연상과 소개팅이 들어와서 고민하던 중, 한고은이라는 이름을 듣고 바로 수락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남편 신영수 씨는 한고은에게 연애 전 자신의 일상을 매일 이야기하고 사진을 찍어보냈다고 하는데요. 이런 정성스러운 모습에 마음이 열려 둘은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한고은은 “과거 일곱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친언니가 근처에 있어서 언니와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일곱 시보다 일찍 도착했다. 둘이 함께 있는 나를 보고 언니가 ‘고은이가 좋아하나 보다. 말투가 틀려지네’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연애를 시작한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만난 지 101째 되는 날인 2015년 8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후 한고은은 “결혼 전과 후의 차이에 대해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 라며 “전엔 나 위주의 삶을 살았는데 한공간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삶을 꾸려나가게 되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한고은은 ‘나라는 게 빠지고 우리가 더해진다.’라며 ‘좋고 나쁨이 아니라 달라지는 거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방송 ‘더 먹고 가’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2020년 힘들었던 사연들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가장 큰 일은 시아버지가 지난해 돌아가신 것”이라고 털어으며 “간암으로 투병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6개월 간 간병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편 신영수 씨 역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다가 “와이프가 없었으면 아버지가 이렇게까지 못 지내고 가셨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하는군요.
한고은은 결혼 첫해 임신을 했지만 유산을 했다고 밝히며 “첫해에 임신, 유산이 되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있으니까 병원을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하자고 했고, 자연 임신 가능하다고 하시더라”라며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그 외에도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 1년 간 경황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년 후인 2020년 ‘가장 보통의 가족’에 박선주 부부와 함께 출연한 그녀는 “지금은 나이가 너무 많다. 더 이상 돌봐야 할 누군가가 내 인생에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네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이기적으로 살아보고 싶다. 그래도 에이미 (박선주 딸)같은 딸이면 너무 좋겠지”라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한고은은 남편인 신영수 한테 “당신은 하느님이 보내준 선물이라고 말한다”라며 “선물을 누리며 오래 살거다”고 밝혔는데요. 신영수 씨 역시 “한고은과 아직도 달달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직도 아내인 한고은을 보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란다”고 한고은에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는 아름다운 커플인데요. 앞으로도 두 사람이 원하는 방식의 삶 속에서 지급처럼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