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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나이 과거 아버지 프로필 학력 본문
양지은 나이 과거 아버지 프로필 학력
양지은은 제주출신 1990년 1월 9일생으로 31세이며 1남 2녀 중 차녀이며 학력은 제주 한림고(졸업), 전남대 국악과(졸업)/ (수석입학),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 아버지는 전 북제주군의회 양보윤 의장이라고 합니다.
이어 양지은은 무형문화제 판소리 흥보가 1호 이수자로, 2014년 8월 열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29-5호 판소리 흥부가 이수자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었다고 하며 2008년 나주 목사고을 전국 국악 경연대회 대상, 목포 유달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2016일본 나라카스가노음악제 한국인 대표로 참가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숨은 실력자입니다.
양지은은 ‘미스트롯 2’에 출전, 준결승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경연에서 진달래의 중도 하차로 양지은이 극적으로 합류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마스터들은 그녀의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며 추가 합격자로 선정됩니다.
그녀는 무대까지 단 20시간을 남기고 합류를 결정, 20시간 안에 두 곡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살아가면서 떠올렸을 때 후회는 안 남게 한 번 해보려고 한다"며 준결승전으로 합류를 다짐했습니다.
양지은은 마스터 오디션 마미부로 참가한 그녀는 자신을 "효녀가수가 되고 싶은 제주댁, 두 아이의 엄마 결혼 4년 차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중학교 1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했다. 21살에 아버지께서 당뇨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다. 아버지께 왼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건강해지셨는데 수술하고 나니 배에 힘이 안 들어 가더라"라며 "그러면서 슬럼프가 와서 음악을 포기하게 됐다. 아버지께서는 많이 미안해하셨다. 그 후에 간암이 생기셔서 간 절제를 하시고 합병증으로 발가락도 절제하셨다.“라며 아버지의 투병생활을 전하며 ”방송에서 노래하는 거 한번이라도 보고 싶다고 하셔서 나오게 됐다.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아, 그 소원을 이뤄 드리려 나오게 됐다"라며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양지은은 무대에서 ‘아버지와 딸’을 불렀으며 1절이 끝나기도 전에 올하트를 받았으며 장윤정은 "사연 없이 우리가 양지은 씨를 만났어도 다 울었을 거고 올하트가 나왔을 거다.“라고 극찬을 했으며 본선 1차 팀 미션으로 마미부 ‘유~진선미’를 결성, 김유진, 박슬기, 전향진, 전영랑이 함께 정통트롯 ‘도로남’을 불러 하트 7개를 받았습니다.
이후 양지은은 마미부 ‘유~진선미’에서 홀로 추가 합격자로 선정되었으며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 경연을 펼쳤습니다. 당시 양지은은 1:1 데스매치 상대로 아이돌 부 허찬미를 선택, "허찬미 씨는 제가 처음에 티저 촬영 왔을 때 말 걸어 본 연예인"이라며 "제가 그동안 존재감이 없었는데, 찬미 씨와 대결하면 저를 알릴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습니다.
무대에서 양지은은 가수 김용임의 곡 ‘빙빙빙’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허찬미에 7:4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특히 원곡자 김용임은 "다른 분들은 이 노래를 부르면 저를 흉내 냈다. 그런데 양지은 씨는 자기만의 색깔로 이 노래를 불러줬다. 그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에서 윤희, 윤태화, 전유진, 김태연과 함께 '미스유랑단'팀을 결성해 ‘빈대떡 신사’, ‘미인‘, ’범 내려온다‘, ’왕서방‘, ’부초같은 인생‘을 열창해 최종 4위를 차지했지만 준결승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는데요. 진달래의 학폭 논란으로 자진 하차하면서 추가 합격자로 양지은이 선택되면서 그녀의 도전은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당시 긴급회의로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고 방송국에 온 양지은은 "애기들 미끄럼틀 태우고 놀다가 전화 와서 그 차림으로 왔다"라며 이어 "떨어지고 나서도 콘서트 같은걸 한다고 해서 객원멤버처럼 콘서트 멤버 외에 보고 싶은 사람으로 나를 선택한 건가 싶다"고 말했는데요.
추가 합격을 접한 그녀는 "마스터분들이 저를 뽑아주셨다고 하니 감격스러우면서도 당장 다음날 경연을 한다는 얘기에 "불가능한 거 아니냐"라며 "한 곡도 아닌데 두 곡이지 않나 같이 부르는 분한테도 폐 끼칠 것 같다 제가 아예 모르는 노래래"라며 당혹감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후회는 안 남게 한 번 해보려고 한다" 며 준결승전 합류를 결정했는데요. 듀엣곡으로 함께 할 강혜연과 새롭게 호흡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길 바라며 새로운 기회를 얻은 그녀의 새롭게 시작되는 도전을 끝까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