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남편 정한울 나이 딸 소울

이윤지 남편 정한울 나이 딸 소울

배우 이윤지는 1984년 3월 15일 36세이며 2003년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으로 데뷔한 이후 좋은 연기력과 밝고 선한 이미지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동상이몽2 – 홈커밍 특집’에 출연하여 반가운 근황을 알렸는데요.

 

이윤지(36세)와 정한울(39세) 부부의 첫째 라니와 둘째 소울이의 훌쩍 큰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를 안겼습니다. 이어 새로운 곳으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남편 정한울은 아내 이윤지를 위한 공간 테라스를 꾸미는 따뜻한 모습과 이윤지는 절친했던 故 박지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배우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 2014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대 초에 의사와 환자사이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이후 정한울의 가족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윤지는 남편을 보자마자 ‘결혼하면 정말 좋은 사람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의사로 만났던 정한울의 마스크 벗은 모습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윤지는 남편을 만났을 때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이윤지가 적극적으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윤지는 남편에게 “선생님, 저 이번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보냈는데 처음에는 남편이 알아듣지 못하고 답변으로 축하해요“라고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번만 더해보고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그 다음에 얘기를 하자 하며 “선생님, 저 올가을에 정말 결혼해요”라고 다시 보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남편에게 “저도 올가을에 결혼할 것 같아요”라고 답문이 왔다고 하는군요. 이후 3~4개 월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 씨는 1981년 생으로 39세이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 한 대학병원의 치과의사로 구강안면외과로 구강과 턱 얼굴 수술이 전문이라고 하며 대학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이윤지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과 석사까지 마친 인재인데요. 시험 기간과 촬영이 겹칠 때면 출연의상을 입고 가서 시험을 봤을 정도로 결석 한 번 없이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연기 활동과 병행하며 학교생활을 한 이윤지는 수석으로 졸업하게 됩니다.

 

이어 이윤지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가족사에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저희 오빠가 다른 오빠들하고 조금 다르다” 라며 “남들보다 발달이 느려 어린 시절부터 세 살 많은 동생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어디에 가든 오빠와 함께 보냈다. 뭘 하든지 오빠보다 윤지가 열심히 했다. 그래도 오빠 덕분에 훌륭한 인견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따뜻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모습을 예쁜 라니가 많이 닮았나 보네요.

 

 

배우 이윤지는 2014년 9월에 결혼, 2015년 10월 6일 첫째 딸 정라니 양을 낳았으며 이후 세 번의 유산을 겪은 후 2020년 4월 17일에 둘째 정소울 양을 낳으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특히 엄마를 닮은 라니와 아빠를 닮은 둘째 소울이의 예쁘고 귀여운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간 이윤지 정한울의 집에는 전용 테라스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그곳에서 이윤지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윤지는 절친이었던 故 박지선을 떠나보내며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언제나 내 편이었던, 내 성격을 가장 잘 아는 친구”라고 말하며 친구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습니다. 과거 박지선과 ‘동상이몽’에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뽐냈던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서 우리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 그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