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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나이 과거 이혼 어머니 본문
김청 나이 과거 이혼 어머니
김청의 본명은 안청희이며 서울특별시 성북구 출생, 162cm, 1962년 6월 1일생으로 58세이며, 학력은 성북초등학교, 동구여자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어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 2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입문, 1982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김청은 드라마 '사랑과 야망', '모래성'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쇼 2000’,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MC까지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인기는 백화점 셔터를 내리고 사인회를 했을 정도였다고 하며 당시 ‘세금 많이 내는 배우 2위’였을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누리던 배우였습니다.
김청은 외갓집의 재산으로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대학교에 다닐 때까지 저택에서 살았으며 어린 시절에는 자신을 돌보던 보모만 두 명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내가 너무 잘 살아서 친구들에게 재수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며 "당시에는 과자가 귀했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구하기 힘든 과자들을 가지고 마음에 드는 친구들을 골라서 과자를 주며 놀아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청은 어린시절 기성복이 없던 60~70년대에 양장점에서 옷을 맞춰 입었을 정도였다고 하는군요.하지만 김청의 어머니가 잘못된 빚보증과 사기로 수십억에 달하는 재산을 탕진하면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청은 “학교 갔다가 집에 오니까 압류 딱지가 붙어 있었다. 70년대 몇 30억 정도 날렸다. 어머니는 충격에 쓰러졌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유하게 자라왔던 김청은 한순간에 소녀 가장이 되면서 우연한 기회였지만 돈을 벌기 위해 미스 MBC 선발대회’에 나갔다고 고백했습니다.
배우로 데뷔한 김청은 13년간 빚을 갚았다고 하며, “채권자들이 방송국에 자주 왔다. 빚을 언제까지 갚아라 그러면 언제까지 갚는다는 약속은 못한다. 단, 갚기는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당시에는 얼마인지도 모르고 그냥 갚아 나간 거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김청 어머니 김도이
배우 김청의 어머니는 17살 고등학생 때 김청의 생부를 만나 임신을 해 미혼모인 상태에서 사생아인 김청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녀가 100일째 되던 날 김청을 보러 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당시 양가 반대로 결혼도 하지 못한 상태로 김청을 빼앗아가려는 시댁을 피해 강원도, 부산으로 도망을 다니셨다고 하며 재혼 생각도 없이 오로지 딸 김청만을 바라보며 사셨다고 하는군요.
배우 김청은 “전 평생 엄마 모시고 엄마가 건강하실 때 세계를 다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했다. 지금도. 그건 후회가 없다”며 어머니 빚을 갚고 난 후에는 어머니와 함께 여행 다니는 데 다 썼다고 하는군요.
◈ 김청 결혼
배우 김청은 1998년, 37살인 나이에 12살 연상인 중견사업가 배준성 씨와 결혼하였으나 3일 만에 파경을 맞아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청은 혼인신고를 안 한 상태로 신혼여행을 갔으며 신혼여행지에 가서야 남편의 실제 나이와 이혼 경력까지 알게 되어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 짐을 싸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그녀의 결혼 결심은 사랑하던 남자와의 이별 이후 홧김에 결혼을 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예전에 굉장히 사랑한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의 어머니가 저에게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눈빛일 달라지더라. 홧김에 그 남자에게 못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졌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이혼한 여배우가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며 첫사랑의 이별과 사기결혼 충격으로 한동안 자숙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군요.
이후 복귀하여 꾸준하게 드라마에 출연, 현재 방송중 인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한복심’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80년대의 아름다운 스타 배우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배우 김청에게도 어둡고 힘들었던 시절들이 있었네요. 하지만 다행이 잘 이겨내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