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아내 아들 아버지 매니저

신현준 아내 아들 아버지 매니저

배우 신현준은 1968년 10월 28일 생으로 52세이며 키 182cm,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퇴마록’, ‘비천무’, ‘가문의 영광’, ‘마지막 선물’, ‘나쁜 놈은 죽는다’, 드라마 ‘바람의 아들’, ‘카인과 아벨’, ‘각시탈’, ‘바보엄마’, ‘무림학교’ 등에서 활약했으며 연기뿐 아니라 최근까지 다양한 방송에서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이어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 부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2020년 MBC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이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첫 아들 신민준 군은 신현준의 나이 49세에 태어났으며 (2016년생) 둘째 아들 신예준 군은 2018년 생이라고 하는군요.

 

◈ 신현준 아내 김경미 결혼 첫만남

아내 김경미 씨는 미모의 첼리스트로 1980년 생으로 40세이며 San Francisco Conservatory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 후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한 재원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길 가다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신현준은 당시의 기억에 대해 진짜 영화처럼 만났다. 길 가다가 서로 지나갔는데 눈이 너무 예뻤다”고 애정을 드러냈으며 당시 느낌이 정말 강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스쳐 지나간 후 동시에 뒤돌아 봐 서로 쳐다봤다고 하며 아내 김경미 씨가 신현준에게 다가와 첼로 케이스에 사인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후 신현준은 사인을 받고 돌아가는 아내를 다시 불러 자신이 교수로 재직 중이던 학교 명함을 줬다고 하는데요. 한동안 전화가 없다가 어느 날 ‘진짜 밥 좀 사주시겠냐’고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 신현준 아들 신민준, 신예준

당시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던 아내 김경미 씨는 다시 4일 만에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만나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 2주가 지났을 때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었던 신현준은 아내 김경미 씨를 보고 첫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 6개월 만인 2013년 5월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군요.

 

이후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2016년 첫 아들 신민준 군을 출산, 이어 2018년 둘째 아들 신예준 군을 출산했습니다.

 

◈ 신현준 어린시절 / 집안

신현준의 학력 여의도초등학교 (졸업), 여의도중학교 (졸업),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 휴학) 

 

신현준은 부모님, 1남 3녀 중 넷째로 신현준의 아버지는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조카, 어머니는 삼풍그룹 회장 딸로 알려져 있으며 세 명의 누나들 역시 집안이 좋기로 유명, 첫째 누나는 현재 인도네시아에 거주 중으로 남편이 큰 부자라고 하며 둘째 누나는 BYC 전 사장이 남편이라고 하는군요.

 

신현준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함께 극장을 오가며 영화감독을 꿈꿨다고 하는데요.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의 안성기의 연기에 빠져들면서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1989년 8월 영화 ‘장군의 아들’ 오디션에서 수천 명의 오디션 응시생들 모두 주인공 김두한 역할을 원할 때 신현준 혼자 유일하게 하야시를 하고 싶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신현준의 이국적인 이미지 덕분에 합격하면서 ‘장군의 아들’로 데뷔할 수 있었으며 이후 장군의 아들 시리즈와 여러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쌓게 됩니다.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에서 황 장군 역할로 서브 남주였지만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후로도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상당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후 코미디 연기까지 도전하며 2005년부터 가문의 영광 시리즈와 ‘맨발의 기봉이’에 출연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2012년 드라마 ‘각시탈’에서 이강산이란 배역상 바보 연기와 다크 히어로 모두를 소화해 주는 강렬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 논란

 

신현준은 2020년 전 매니저가 부당한 대우와 갑질을 장기간 지속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에 신현준 측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전 매니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지난해 11월 신현준은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남겼는데요. 글 말미에는 “사과까지는 기대하지도 않지만 전혀 사실과 다른 아니면 말고 식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일은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될 만큼 심각한 것임을 알길 바라며 앞으로 이런 일들이 그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예전의 밝은 배우 신현준의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