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나이 키 과거 수면제

윤은혜 나이 키 과거 수면제

가수이자 연기자인 윤은혜 과거 불면증이 심해 수면제를 먹었던 일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녀는 방송에서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수면제를 몇 번 먹었던 적이 있다”며 “그걸 알게 된 매니저 동생이 어느 날 오랫동안 모은 자신의 월급을 털어 매트리스를 사 왔더라”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윤은혜는 “그날 이후로 절대 수면제를 안 먹기로 약속했고, 지금까지도 손 데지 않고 있다. 평생 고마운 사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매니저와 친구에게 “이렇게 우리가 함께 사는 지금이 행복하다. 내게 없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윤은혜는 서울 출생 1984년 10월 3일 35세이며 168cm, 1999년 베이비복스 정규 3집 ‘Come Come Come Baby’으로 데뷔했습니다.

 

학력은 중경고등학교 (전학) / 압구정고등학교 (졸업),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 / 학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 / 석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윤은혜는 베이비복스로 데뷔하기 전에는 1997년 빙그레 '꽃게랑' CF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후 중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게 1999년 5인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막내로 데뷔하게 됩니다.

 

윤은혜는 베이비복스의 3집 앨범에 합류하면서 막내이자 앳되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후 베이비복스의 5집 앨범은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에서 동시 발매하는 등 해외 인기는 폭발적이었으며 2001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베이비복스에서 2004년부터 멤버들이 탈퇴하면서 각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윤은혜 역시 SBS ‘X맨을 찾아라‘에서 ’소녀장사‘라는 캐릭터로 활약하던 중 2005년 베이비복스에 탈퇴하게 됩니다.

 

윤은혜는 소녀장사 이미지와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통해 X맨 최전성기의 주역 중 한 명이었으며 이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윤은혜는 2006년 MBC 드라마 ‘궁’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를 흥행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어 같은 해인 2006년 KBS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 출연, 당시 주몽과 같은 시간대였음에도 괜찮은 시청률로 흥행시키며 배우로서 좋은 출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인생 캐릭터 ‘고은찬’을 연기히면서 연기자로서 완벽하게 성공하게 됩니다. 

 

윤은혜의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여자 역할인 고은찬 역은 윤은혜 말고는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완벽하게 연기해 주었으며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백상예술대상 수상 등을 안겨준 인생 드라마이자 인생 캐릭터가 됩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최고 시청률은 27.8%였으며 당시 상대역인 공유와의 케미뿐 아니라 출연했던 모든 배우들이 주목을 받았던 화제의 드라마였습니다.

 

이어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들은 중화권이나 동남아, 일본에서는 한류스타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후 ‘아가씨를 부탁해’ (2009), ‘내게 거짓말을 해봐’ (2011), ‘보고싶다’(2012), ‘미래의 선택’(2013), ‘설렘주의보’(2018), ‘고고송’ (2019)에 꾸준하게 출연하였습니다.

 

전작인 ‘커피프린스 1호점’의 명성만큼은 아니지만 점차 연기력이 좋아졌다는 평을 들으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 최근 예능을 통해 그녀의 손재주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특히 윤은혜의 뛰어난 요리 실력은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서 그녀의 밝고 유쾌한 모습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