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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나이 남편 정석원 과거

달소다 2021. 1. 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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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나이 남편 정석원 과거

이번 포스팅은 '감성 장인'으로 불리는 가수 백지영과 남편 정석원의 만남 등 그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뷔 / 성공

 

백지영은 1976325일생을 44세이며 199961집 앨범 Sorrow로 데뷔했습니다. 댄스가수로 성공한 후 긴 슬럼프를 겪고 탑 발라드 가수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데뷔곡이었던 라틴 댄스곡 '선택'은 데뷔 초창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당시 라틴 장르가 주목을 받게 되면서 서서히 백지영의 '선택'도 주목을 받게 되면서 뒤늦게 가요 프로그램 10위권에 머무르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백지영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털털한 성격, 매력적인 얼굴까지 더해져 좋은 호응을 얻게 됩니다.




뒤늦게 인기를 얻게 된 '선택'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뒤 후속곡이 '부담'으로 그 인기를 이어가며 KBS 뮤직뱅크에 MVP 후보까지 오르는 등 성공적인 1집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의 인기가 식기도 전인 2개월 만에 2집 앨범으로 돌아온 그녀는 타이틀곡인 'Dash' 3주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정상급 가수로 우뚝 서게 됩니다.


백지영의 초반 히트곡들인 '선택', '부담', 'Dash'와 같은 댄스곡들로 그녀의 화려한 춤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사실 백지영은 댄스가수가 아닌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제작자의 권유로 댄스 가수로 방향을 전향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최고의 안무가였던 홍영주와 함께하면서 피나는 연습 끝에 몸치 백지영에서 섹시 댄스 가수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집 활동 당시 가장 바쁠 때는 하루 13개의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로 당시 대단한 인기를 끌게 됩니다.

 



백지영 스캔들

 

그렇게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내던 그녀에게 최대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길고 긴 슬럼프의 시간을 견뎌내야만 했는데요.

 

200011, 프로듀서였던 전 남자친구와의 비디오가 유포되며 그녀의 인기는 추락하게 됩니다.

 

당시 백지영은 비디오를 사건의 일방적인 피해자였지만 공식 기자회견을 열며 눈물의 사죄까지 해야만 했다고 하는군요.



결국 유포한 가해자는 미국으로 도피해 살다 2008LA 한인타운에서 범죄를 여러 번 저지르며 체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재기를 노리며 앨범을 발매했지만 상황은 쉽지 않았고 힘들게 낸 4집 앨범도 회사 사정으로 인해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며 긴 공백기를 갖게 됩니다




옛 연인 조동혁

 

당시 스캔들로 인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 옛 연인 배우 조동혁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녀에게 많은 힘을 주었던 고마운 사람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헤어진 건 아니지만 항상 백지영 곁에 있어주었으며 오히려 조동혁에게 백지영의 여자친구라는 이미지가 따라다니게 된 것에 미안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인 것 같네요. 멋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재기 성공

 

댄스가수로 인기를 얻던 그녀에게 이상민의 제안으로 발라드 곡 '사랑 안 해'로 컴백을 하려 했지만 소속사 부도로 인해 당시 이상민 회사 소속 가수였던 그녀는 이상민과 헤어지고 자신의 앨범을 내줄 회사를 찾아 백지영은 직접 발로 뛰어야만 했다고 합니다.

 

끝없는 거절 속에 노래를 제작해 주는 대신 몇 억 줄 테니 화보를 찍자라고 제안을 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워너뮤직코리'에서 받아주면서 2006년 힘들게 5집 앨범을 발표, '사랑 안 해'로 복귀하면서 재기에 성공하게 되면서 2006년 노래방 최고 애창곡에 선정 6년 만에 가요 프로에서 1위를 하는 등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됩니다.




이후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를 주력으로 활동하며 20087집 방시혁 작곡의 '총 맞은 것처럼'이 대 히트를 치게 되면서 완벽히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녀는 '내 귀에 캔디'라는 댄스 곡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그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어울리는 곡들인 드라마 아이리스 OST '잊지 말아요', 시크릿 가든 OST '그 여자'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내로라하는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습니다2018년에는 방북 예술단에 참가하여 북한 평양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 정석원

 

8집 활동 당시 탤런트 정석원과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공개 열애를 하다 201362일 연인이었던 정석원과 결혼하게 됩니다.



정석원은 1985516일생으로 35세이며 184cm의 키에 2008년 영화 신기전으로 데뷔했으며 지붕 뚫고 하이킥’, ‘오작교 형제들’, ‘아이리스2’,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 ‘넷플릭스 킹덤등에 출연했습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공개 연애를 시작했을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백지영은 1976년생, 정석원은 1985년생으로 백지영이 정석원보다 9살 많은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결혼할 당시 백지영은 임신 중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임신 5개월 만에 유산을 하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후 3년 만에 건강한 딸을 출산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남편 정석원의 안 좋은 사건도 있었지만 묵묵히 곁에서 견뎌내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유쾌한 성격과 실력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의 목소리로 희망을 주는 가수로 오랫동안 활동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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