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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아내 박유선 이혼 <동거> 본문
이하늘 아내 박유선 이혼<동거>
가수 이하늘이 전 아내 박유선 씨와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여 이혼 이후의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1년간의 연애와 동거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지만 1년 4개월 만에 이혼을 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이하늘(49세)과 전 아내 박유선(32세) 씨는 방송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다른 커플들과는 다른 모습들을 보이며 이하늘은 “부부가 누구나 싸우고 헤어질 수 있다. 근데 사람들이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더라. 비록 헤어졌지만 이혼이 곧 실패라는 인식보다는 이혼 후에도 잘 지낼 수 있는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하늘과 박유선은 17살 나이 차이로 결혼 소식을 전하기 전까지도 이하늘은 방송에서 여러 차례 자신의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당당하게 연애 및 동거 사실을 알리며 오랜 시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박유선 씨에 대해 "여자친구가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볼수록 좋다"면서 "원래 연상을 좋아했지만 같은 동네 사는 여자친구와 우연한 기회에 친해졌다"고 첫 만남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박유선씨의 애칭이 모과인 이유에 대해서는 “여자친구의 향이 좋기 때문”이라며 "모과는 예쁜 과일은 아니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다 달라 보이는 매력이 있고, 무엇보다 향이 좋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결혼 발표할 당시 "11년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 모과(애칭)랑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밝히며 두 사람은 2018년 10월 10일 제주도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은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선 씨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시작된 관계다. 20살 연말에 만났다. 이하늘이 영화처럼 너무 멋있어 보였다. 그때부터 11년 연애하고 31살에 결혼했다. 그리고 2020년 3월, 33살에 이혼했다” 라고 밝혔는데요.
이하늘과 박유선 씨는 이혼했지만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하며 박유선 씨는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편안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며 스킨십도 스스럼없이 연출했으며 이하늘은 “오빠 외로운데 같이 잘래?”라며 합방을 권했고 ‘우리 이혼했어요’사상 처음으로 함께 잠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하늘은 인터뷰에서 “방송한다고 할 때 주변에서 ‘왜 봐? 미쳤어? 제정신이야?’ 하더라. 그런데 ‘왜 보면 안 되지? 왜 만나면 안 돼?’ 싶더라”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박유선 씨 역시 “‘왜 보냐,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너네 다시 살아, 안될 게 뭐 있어’ 하더라. 저는 다 열려 있다. 어떤 이유든지 안될 건 없지 않냐”라고 설명했습니다. “둘만 같은 타이밍에 같은 마음이라면 될 텐데 그게 지금은 아닌 거다. 아니라기보다 아직은 모르겠는 거다. 헷갈리는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이하늘은 1971년 5월 3일생으로 49세이며 1994년 DJ DOC 멤버들과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해 ‘가요계의 악동’으로 불리며 '머피의 법칙', '미녀와 야수', '여름 이야기', 'DOC와 춤을', '나 이런 사람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습니다.
이혼 후의 두 사람의 모습들이 어색할 순 있어도 서로를 위한 선택과 결정인 건 분명한 것 같네요. 앞으로도 두사람이 행복한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