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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선수 최원희 무속인 도화신녀

달소다 2020. 12. 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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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선수 최원희 무속인 도화신녀


이번 시간에는 전 피겨선수였으나 현재는 무속인 (도화신녀)의 삶을 살고 있는 최원희(23)가 자신의 이야기를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최원희는 10살부터 최고의 피겨 선수를 꿈꾸며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시작했음에도 초등학교 시절 전국 대회에서 남녀 1위차지하며 기대주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어 2012년 전국 동계체육대회 여중부 3, 2014년 서울시 교육감배 여고부 1위 등 2016년까지 크고 작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국가대표로 뛰지는 못했지만 2017년인 20살 마지막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으며 이후 피겨 코치 생활을 시작했으나 얼마 지난 후 돌연 무속인으로 변신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 최원희 신병(神病)

 

최원희는 어린 시절부터 신병(神病)을 앓아왔으며 성인이 된 이후 신병(神病)이 더욱 심해졌다고 합니다. 이어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말까지 듣게 되며 결국 무속인이 되기로 합니다.




이어 그녀는 어릴 때부터 귀신을 봤다. 운동할 때도 귀신이 있어 점프를 못 하고. 어머니가 뒤에서 누름 굿을 많이 했고, 저는 저대로 정신력으로 이겨내려고 노력을 했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성인이 되니 일상생활이 힘들 만큼 심해졌다. 그래서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무속인이 된 이후 그녀의 어머니를 제외한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원희는 가족 중에 엄마만 저를 지지해 주신다면서 엄마도 많이 우시고 저랑 같이 힘들어 하신다고 고백했습니다.

 



무속인이 된 이후 잘 지내던 사람들과 틀어진 경우도 있고, 연락을 안 했던 사람이 응원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말하며 정말 많이 힘들고 아파서 신내림을 받았다. 제가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원희는 자신에 대해 “‘좋게 봐주지 않아도 괜찮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정도로만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순탄치 않았던 선수 생활과 쉽지 않았던 선택에 대해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최원희의 새로운 삶이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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