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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이혼 전남편 과거 자녀

달소다 2020. 12. 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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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이혼 전남편 과거 자녀


이번 시간에는 2003년부터 방영되었던 논스톱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에서 '오서방'이라는 캐릭터로 큰 주목을 받았던 배우 오승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오승은은 197928일생 41세이며 165cm, 학력은 경산여자중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오승은은 고등학교 연극반에서 활동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이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후 친구와 밥을 먹다가 우연히 연예기획자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당시 기획사는 장동건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로 믿음과 팬심으로 오승은은 바로 계약했다고 하는군요그렇게 2000SBS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한 뒤 영화(2001)'두사부일체', (2001)'아름다운 날들', (2002)'명랑소녀 성공기', (2003)'눈사람'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으며, 그녀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2003'논스톱 4'에서부터였습니다.

 

오승은은 2000년대의 스타 등용문이었던 '논스톱 4'에서 터프하고 털털한 캐릭터를 맡았으며 당시 '오서방'이라는 캐릭터로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됩니다그 이후 2005년에 방영되었던 MBC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에 주연으로도 출연하게 됩니다.



 

오승은은 2002~2003년 최고의 인기 예능이었던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여 신들린 댄스를 보여주었으며 프로그램 내 인기투표에서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밀려 '0표 아가씨'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습니다하지만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로 대중적인 이지도를 쌓게 됨과 동시 그녀만의 예능감을 보여주게 됩니다.

 

'천생연분'의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가 '논스톱 4'의 오서방이라는 캐릭터까지 이어지게 되며 그녀의 밝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이후 2007~2008년 방영되었던 '무한걸스 시즌 1'에 출연하며 그녀의 엉뚱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큰 활약을 하게 됩니다.



  

오승은은 2005'더 빨강'이라는 그룹으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요. '더 빨강'은 여성 3인조 프로젝트 그룹으로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에서 춤 솜씨를 보여주었던 추소영과 당시 신인 연기자였던 배슬기까지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이어 이혼 후인 2016년에도 오즈로도 가수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가수 오즈로 컴백할 당시 한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1년 넘게 지내며 카페를 운영하다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라며 음악적인 고수들과 뭉쳐서 한 달에 한 번씩 카페에서 밴드 공연을 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를 비롯한 좋은 일에 썼다. 그러다 보니 무대가 그리워졌다"라고 밝히며 2016년 가수 오즈로 컴백을 합니다.

 



▷▶ 오승은 결혼 전남편 박인규

 

오승은과 전 남편 박인규 씨와의 만남은 2005년 드라마 종영 후 코디와 함께 외국 여행을 가 만나게 된 변호사가 한국에 오면서 코디에게 연락을 해 함께 식사 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함께 나온 친구들 중 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후 3년간은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오승은에게 선물을 보내왔고 지인을 통해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애할 당시 한 번 헤어졌었다고 하는데요. 헤어진 상태에서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남편이 다시 찾아와 무릎을 꿇으며 너무 사랑한다. 결혼하자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전남편 박인규 씨의 집안도 화려한데요. 박인규 씨의 아버지는 카이스트 출신의 전 계명대 교수 겸 사회교육원장 출신인 박노열 씨이며, 어머니는 서울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오승은은 드라마, 영화, 예능, 가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던 중 2008년 결혼과 동시 방송에서 얼굴을 자주 볼 수 없게 됩니다.

 

20086월부터 방영되었던 TV 소설 '큰언니' 이후 오랜 공백을 깨고 2013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으로 복귀했지만 20145월 성격 차이로 결혼 6년 만에 협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혼할 당시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 열흘 정도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자신의 고향인 경상북도 경산으로 돌아와 2층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2층은 두 명의 딸들과의 생활공간으로, 1층은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하는군요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었을 당시 쌓아두지 말고 풀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카페에서 매월 1회씩 지역 음악인들과 공연도 펼치며 바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오승은은 최근 2019MBC 드라마 '더 뱅커',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두 아이를 위해서라도 멋지게 활동하는 엄마를 보여주겠다"라며 "멋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엄마 아빠 역할을 다 해야 하니까"라고 고백하며 카페 운영과 방송활동까지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오승은인데요.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주어진 삶에서 꿋꿋하고 열심히, 새로운 도전에도 멈추지 않은 용기와 자신감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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