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내 배지현 남편 과거 연봉

류현진 아내 배지현 남편 과거 연봉

아나운서 배지현이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남편 류현진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2015년 정민철 한화 이글스 단장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고, 2018년 1월 결혼했으며 미국 2020년 5월 17일 플로리다에서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은 슈퍼모델 출신의 아나운서로 2010년 SBS ESPN 입사하여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퇴사 후 곧바로 프리랜서로 MBC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배지현은 서울 출생, 1987년 1월 22일생으로 33세이며 키 173cm, 학력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 학사)를 졸업했고,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2010년 SBS ESPN 입사하며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아나운서가 꿈이었다는 그녀는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던 중 자신보다 “저보다 더 잘 난 사람들이 줄줄이 떨어지는 것을 봤죠. 그 때 자신감이 완전 바닥을 쳤어요”라며 부모님의 권유와 도전하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결국 2009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2010년 SBS ESPN에 입사, SBS 스포츠, MBC 스포츠를 거치면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하였으며 2014년 퇴사 이후에도 야구선수 류현진과 결혼 전까지 오랜 시간을 프로야구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모델 출신답게 키 173㎝, 체중 50㎏ 늘씬한 몸매로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아나운서로도 유명합니다. 

▷▶ 배지현과 류현진의 만남

 

배지현(33세)과 류현진(33세)은 동갑내기 커플로 2015년 정민철 한화 이글스 단장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남편 류현진이 정민철 해설 위원에게 제 번호를 받아서 연락을 1년 동안 했고, 한국에 나오자마자 저와 둘이 만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정식으로 만나기 전 야구선수와 리포터로 먼저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의 기억에 대해 “일본에서 한 번 인터뷰를 한 적 있는데 그날 기억은 거의 없다. 임팩트가 없었던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며 서울과 LA를 오가며 초장거리 연애를 해야 했다고 하는데요. 배지현은 “저도 그땐 초인적으로 데이트를 했다.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갈 때는 설레고 올 때는 그리웠다. 그래서 사실 결혼에 도달하는 것도 자연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둘 다 이런 생활이 싫었던 거다. 계속 떨어져 있어야 하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떨어지는 시간이 길어지는 힘든 연애에 지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며 2018년 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류현진과 함께 LA로 건너가 2020년 5월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배지현은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하면서 야구 인생의 큰 위기를 맞았을 때에도 곁을 지키며 힘을 줬다고 하는데요. 열정이 넘치는 연애를 하다가 결혼 후 과묵한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남편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있음을 밝히며 서로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배지현은 "류현진이 밤마다 마사지를 풀코스로 해준다"라며 그녀는 "현진 씨가 아무래도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다 보니 할 줄도 안다" 라며 출산 전후 류현진이 매일 마사지를 해주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키 190cm, 113kg,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2006년 한화 이글스로 데뷔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에이스로 큰 주목을 받았던 그는 데뷔 첫해 KBO리그 신인왕 MVP를 동시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운 적도 있다고 하는군요.

 

현재 토론토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액 8천만 달러에 계약, 한화로는 약 238억 6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좋은 상대를 만나 더없이 행복해 보이는 부부입니다. 지금처럼 오랫동안 행복한 가정 꾸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