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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실명 위기 아내 자녀 본문
송승환 실명 위기 아내 자녀
이번 시간에는 1965년 여덟 살에 아역 성우로 데뷔해 연기와 MC, 공연 제작 등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까지 맡아 끊임없이 도전하며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승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승환은 1957년 1월 10일 63세이며 키 174cm, 학력은 학력 서울보성중학교-휘문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중퇴, 명예졸업)입니다.
송승환은 어린 시절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동화구연대회에 출전해 1등을 했고 KBS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당시 담당 피디의 제안으로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 아역 성우로 첫 발을 디디게 됩니다.
송승환은 아역 성우 하는 일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송승환의 수입으로 빚을 갚아나갔다고 합니다.
이후 하이틴 스타로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는 청소년들이 많이 보는 각종 프로그램의 MC를 자주 맡기도 했다고 합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과 가수 이용이 송승환의 휘문고등학교 동기라고 하는군요.
송승환은 1972년 시청률 70%에 육박했던 드라마 ‘여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1980년대 최고 인기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의 진행자로도 활약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소년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송승환은 자연스럽게 일을 많이 하게 되었고, 취업이 잘 된다고 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에 들어갔지만 방송 스케줄 때문에 자퇴 방송일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후에 대학에서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고 하는군요.
빚을 갚기 위해 일을 많이 했지만 그는 자신의 일을 너무나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20대 때 ‘젊음의 행진’ MC, ‘밤을 잊은 그대에게’ DJ까지 인기 가도를 달리던 중, 1985년 돌연 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에 송승환은 촬영차 중동과 동남아 그리고 유럽으로 촬영을 간 후 미국 뉴욕을 혼자 한 달간 여행을 했을 때의 강렬한 경험으로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집안의 빚을 청산했지만 또다시 아버지의 사업이 망한 후, 송승환은 그때까지 모아둔 돈을 빚을 갚는데 다 쓰고 뉴욕으로 떠나게 됩니다.
당시 송승환은 아파트를 네 채나 가지고 있을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지만 적은 돈만을 가지고 미국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 가 대학교 청강생, 주말에는 프리마켓에서 장사하고 아내는 네일숍에서 일하며 지냈으며 끼니는 대충 해결하고 틈만 나면 아내와 함께 브로드웨이로 달려가서 연극을 봤다고 합니다.
송승환은 그대의 경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알게 되고 ‘난타’를 기획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송승환은 마흔에 1997년 뮤지컬 ‘난타’를 초연, 1999년에 해외 공연을 시작하면서 2014년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렇게 사물놀이의 한국적인 신나고 흥겨운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로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게 되며 지금까지 전 세계를 돌며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하는군요.
송승환은 배우 섭외가 안 들어올 때 가수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음반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당시 음악 프로그램이었던 ’가요톱텐‘이나 ’쇼 특급‘ MC를 하면서 시장을 읽은 덕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총감독을 맡아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송승환 결혼 아내 박찬실 ☆
송승헌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인 1981년 아내 박찬실 씨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젊음의 행진' MC를 보고 있었던 송승헌이 자주 가던 카페의 단골손님이 지금의 아내 박찬실 씨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아내와 우연히 합석하게 되었는데 볼수록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어요”
약 4년을 사귀다 약혼만 한 상태에서 985년 미국 유학을 같이 떠나게 되었고 1987년 잠시 귀국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군요.
두 사람에게는 자녀가 없으며 자녀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일부러 아이를 갖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그냥 살기로 했어요. 지금은 집사람이나 저나 아이가 없는 생활에 익숙해 있죠.”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승환 시력 저하 황반변성·망막색소변성증 ☆
송승환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시력 저하로 실명 위기에 놓였다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의 진단명은 황반변성과 변형된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안구의 망막시세포층이 퇴행하면서 발병되는 질환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증세가 나타난 건 올림픽 폐회식 직후 태국 방콕으로 쉬러 갔을 때였으며 당시 그는 “갑자기 사람 얼굴이 흐릿해졌고, 휴대전화의 글씨가 안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행히도 시력 저하가 멈췄다. 사실 정확히는 안 보이지만 형체는 보인다"며 "안 보이는 것에 많이 익숙해져다"고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드라마 ‘봄밤’에 악역으로 3년 만에 출연, 대본도 음성으로 변환해 소리를 듣고 외웠다고 하며, 연극배우로 변신해 공연을 하는 등 자신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늘 끊임없이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는 송승환의 모습을 언제나 응원합니다.